인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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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국과 지옥을 수 없이 왔다 갔네
여기까지 오는 길
산 넘고 물 건너 왔구나
버릴 수 있었는데
바람과 구름이 데려 와 주었구나
살아 있어 지금의 영광 주었네
고마움 하늘에 고합니다
못다 한 소망
지금 하면 될 것 같소
싹이 돋는 것 같다
훗날
떠난 후
고운 빛으로 남고 싶다
댓글목록
별들이야기님의 댓글

마냥 곱기만 하신 시인님!
즐거운 시간 보내고 계시지요
어이하면 시인님처럼
욕심없이 곱게 살수 있을까요
부러워요
추영탑님의 댓글

--하나씩 고루 나누어 준 인생
그러나 공평한 것은 아니었으니
즐겁고 서럽고, 무겁고 가벼운 높낮이는
누가 정해 주었는가
몸 하나 들고 여기까지 왔으니,
이제는 몸 버릴 일 뿐이네--
이런 게 인생 아닐까요?
감상 잘 하였습니다.
감사합니다. 노정혜 시인님! ^^
두무지님의 댓글

그래요
사람의 목숨은 하늘에 있다고 합니다.
고마운 생각을 하신 선생님께
높은 존경을 보냅니다.
평안 하십시요.
쇠스랑님의 댓글

인생은 구름 나그네라
감상 잘 하고 갑니다
정혜님! 저녁 밥 맛 있게 드십시요,,,
노정혜님의 댓글

덜 익은 감 같은 졸 시에 머물러 주셔 감사합니다
대글 닳아 주셔 더욱 감사합니다
시인님들께 깊은 고마움과 존경을 드립니다
건 필하시길 비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