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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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영숙
당신 사랑 안에 살게 하소서
어렵고 힘든 삶일 지라도
고통 속에 신음하는 슬픈 모습
모른다 하지 않게 하소서
세찬 바람 쓸고 간 후
상처로 몸부림치며 울부짖을 때
외면하지 않고 사람다운 참된 모습
사랑으로 동참하게 하소서
선홍색 피 빛으로 아파하는 이웃을 위해
가슴에 안고 보이지 않은 욕심 앞에
몸도 마음도 무릎 꿇게 하시고
당신의 사랑 실천 하게 하소서
언제나 내 마음 깊은 곳에 성찰의 꽃 피워
슬픈 눈물 닦아 줄 수 있는 풍요로운 삶
후회 없는 사랑의 기도 속에 살게 하소서!
댓글목록
노정혜님의 댓글

간절한 기도 머물다가 갑니다 감사합니다
늘 건 필하소서 존경합니다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노정혜님
어서 오세요
고운 걸음 고운 글로 머물러 주시어 감사 합니디
낼은 제가 병원 나드리가 4과나 있어서 바쁘고 힘들어서
답글이 늦어 젔습니다 고운 밤 되시고 좋은 한 주 되시옵소서
시인님!
추영탑님의 댓글

--기도로 잠 깨우고
기도로 잠들게 하소서
다 같은 마음은 아닐지라도
그 중 하나로라도 하나 되게 하시고
나눠가질 수 있는 사랑, 항상
샘솟게 하소서--
기도소리가 너무 세차게 울립니다.
사람들의 마음이 모두 같은 마음 되면
얼마나 아름다운 세상 될까요?
아침부터 아름다운 시에 또 한 번 푹-
젖어 나갑니다. 고운 시 감명 깊게
읽었습니다. ^^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추영탑님
어서 오세요 반갑고 반가운 우리 시인님!
기도 소리에 깨어 주시고 동참해 주시어 감동이옵니다
언제나 따뜻한 시선으로 위로 와 격려 감사 드립니다
건안 하시고 즐거운 한 주 되시옵소서
추영 시인님!
별들이야기님의 댓글

은영님 주말 잘 보내지요
건강 하시고요
전 그게 맬 걱정 이랍니다
오늘도 행복 하시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