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솎음의 원리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2건 조회 764회 작성일 16-06-15 19:29

본문

엄마가 밭에 씨를 뿌린다

나물이 자라면 엄마는 솎아서 겉절이을 하신다

참 맛있다

솎아지 않으면 다 먹을 수 있는데,,

아니다

엄마의 나물 솎음

자연의 순리

다 자라면 하나도 쓸 수 없고 쓰레기만 쌓인다

솎아준다

지금은 조금은 알 것 같네


욕심은 화를 부른다

 

나눔이 자신을 더 크게 자라게 한다는 원리

사과가 주렁주렁 달렸네

솎으로 가자

아까운데 왜 다 따 버리지

따서 버리지 않으면 하나도 먹을 수 없다

우주인 자연의 진리

사람의 삶은 우주의 진리와 똑같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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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민낯님의 댓글

profile_image 민낯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마음도 솎아주기가 필요한듯 합니다.
우후죽순으로 올라 오는 화 짜증
이런건 과감하게 솎아 주어야겠지요
공감하며 감사히 읽었습니다.

江山 양태문님의 댓글

profile_image 江山 양태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참깨 씨앗을 넣고
조금 크면 그중에 두 포기만 남기고 남어지는 잘라 버립니다.
두 포기가 자라서 튼튼한 열매를 맺기 위함이지요.
무도 씨를 뿌려 놓고 솎아 버리지요
솎은 것은 나물을 해 먹지요.
아깝지만 세상 이치가 다 그런것 같습니다.
좋은 시에 머물다 갑니다. 노정혜 시인님

추영탑님의 댓글

profile_image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
--넘치면 모자람만 봇하다 하였으니
욕심에 눈금 긋고 사는 것,

한계를 넘지 않는 것,
항상 눈금 두어 개를 덜어내는 것,
그것이 욕심의 끝이어야 하는 것--


이것이 솎음의 원리가 아닐까 합니다.
어머님의 가르침이 곧 진리입니다. ^^

두무지님의 댓글

profile_image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솎아내는 원리,
옛 부모님이 터득해준 것이군요.
생각의 깊이가 순수하고 감칠맛이 나네요
잘보고 갑니다.

은영숙님의 댓글

profile_image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노정혜님
솎음도 기술이네요 할줄 몰라
마구잡이로 뜯어내면 제 구실을 못 하는  법
술리 대로 하는 것이 상책이네요
좋은 진리 배우고 갑니다
즐거운 시간 되시옵소서!
정혜 시인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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