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 팔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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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정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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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3건
조회 769회
작성일 16-06-16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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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심도 근심도 흐르는 구름에 날려 보낸다
무거운 짐 지어 뭣하리
내려놓으니 가벼워 참 좋다
세상 근심 다 내 것 인양
다 끌어 안 어면 무겁기만 하다
내 리 놓으니 가벼워 참 좋다
주어진 오늘 난 감사로 채우고 싶다
감사의 안경을 씌움 세상이 다 좋구나
오늘 편히 잠잘 수 있고
세끼 먹을 수 있음에 참 좋다
밥 한 그릇 된 장 찌게 김치면 우리 맛에 최고
가끔씩 외 식 할 일 생기면
고기로 부족한 단백질 채우면 족하리
아픔은 다 있다 맘이 저울 질 한다
내 잣대로 내가 재면 된다
오늘은 참 가볍다
됐다
오늘은 가벼워서 참 좋구나
댓글목록
남천님의 댓글
남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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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그렇게 마음을 통제하실수 있음에
놀라고 갑니다.
건필하십시요
노정혜님의 댓글
노정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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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족한 글에 머물러 주셔 감사합니다 늘 향 필하소서
별들이야기님의 댓글
별들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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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시인님은 욕심도 없으시고
순박하시고
글도 고우시고
복많이 받으소
노정혜님의 댓글
노정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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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감사합니다
머물러 주심
진심으로 고마워요
늘 건 필과 향 필을 빕니다
추영탑님의 댓글
추영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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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명언입니다.
내 잣대로 내가 재는데 누가 왈가왈부하리
재기도 좋지만
푸짐하고 후하게 재면 마음도 편할 터
남과 비교하지만 않는다면
내가 바로 상팔자!
ㅎㅎ 배우고 갑니다. ^^
두무지님의 댓글
두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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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팔자?
그런 팔자가 부럽습니다
잘 보고 갑니다.
노정혜님의 댓글
노정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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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글에 답글 주셔 진심으로 감사드려요
늘 건 필하소서
아름다운사람을위하여님의 댓글
아름다운사람을위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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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리면 버릴수록 더 많은 것,
저 우주를 품을 수 있을 것입니다
노정혜님의 댓글
노정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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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족한 글에 답글 주셔 감사합니다 향 필하소서
두무지님의 댓글
두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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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욕심없이 마음 비우고 사는 삶이
건강한 인생 같습니다.
순수한 감정으로 살아가시는 것 같아
부럽습니다
잘 보고 갑니다.
노정혜님의 댓글
노정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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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난이 글
정이 담긴 답글 주신 시인님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시인님들
건 필하소서
아로마123님의 댓글
아로마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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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유로움이 묻어 나는
좋은 작품앞에 머물다 갑니다
노정혜님의 댓글
노정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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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 글에 머물러 주셔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늘 건 필하시옵소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