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알 수 없는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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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정혜님의 댓글

비상시에 쓰라고 하늘이 초능력을 주셨다
구하라 그러면 얻을 것이라
좋은 글에 머물다가 행복 안고 갑니다
늘 건 필하소서
아무르박님의 댓글

노정혜님
그 것은 사랑입니다.
자식이 준 용돈은 뼈골이 아파
못 쓰겠다는 어머니,
복지관에 걸어서 가십니다.
너무 힘든 날은
이가 마추치는 것 조차
남의 이처럼 느껴지신다는 말을 할 때마다
이제는 속 편히 사시라고
교통카드를 만들어 드렸지만
당신이 살아온 인성을
한 순간에 바꿀 수 없더이다.
외팔이 아저씨도
오늘은 푼돈 벌이가
당닌의 눈에는 기름 탱크였는지
모를 일입니다.
사위가 사 준 냉장고였는데
어디서 그런 초인적인 힘이 나왔겠습니까
얼마나 벼르고 벼뤘던 냉장고 였는 줄
그 어머니는 알고 있었던 것 이었죠.
나는 이 시를 쓰면서
가족의 힘을 믿고 싶습니다.
늘 평안 하세요.
님의 시를 읽을 때 마다
동시를 쓰셨으면
더 잘 쓰셨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 곤 했습니다.
동시방에도 가끔식 들려 주세요.
가하합니다 라는 말은
한자에 유례한 말 같아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