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머니의 자가용 > 창작시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 이달의 우수창작시 발표
  • 시마을 공모이벤트 우수작 발표

창작시

  • HOME
  • 창작의 향기
  • 창작시

(운영자 : 최정신,조경희,허영숙)

☞ 舊. 창작시 ♨ 맞춤법검사기

 

등단작가및 미등단 작가 모두가 글을 올릴 수 있는 공간입니다

▷모든 저작권은 글쓴이에게 있습니다. 무단인용이나 표절을 금합니다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게시물은 따로 보관해두시기 바랍니다
※ 시는 하루 한 편 만 올려주시기 바라며, 초중고생 등 청소년은 청소년방을 이용해 주세요
타인에 대한 비방,욕설, 시가 아닌 개인의 의견, 특정종교에 편향된 글은 삼가바랍니다

▷금품을 요구 하거나 상업적 행위를 하는 회원이 있을 경우 운영위원회로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할머니의 자가용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江山 양태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4건 조회 789회 작성일 16-06-07 18:35

본문

할머니의 자가용/ 江山 양태문

 

 

 

물들인 머리털에

골 깊은 주름

활처럼 휜 허리로

끄는 유모차

기대는지 미는지

지팡이 삼아

효자가 따로 없네

자가용 한 대

 

오늘도 복지관은

할미 놀이터

종일 배운 공부도

내일 까먹어

노래는 즐거워라

인생은 짧아

친구들은 하나둘

곁을 떠나네

 
추천0

댓글목록

노정혜님의 댓글

profile_image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어제 알았는데
오늘은 기억이 나지 않네
한참 있다가 은연중에 떠 오른다
내일은 또 잊는다
나이는 어쩔 수 없다
생각이 날 때 얼른 폰에 적는다
내일 생각이 안 날 때 폰을 들여다볼까
내일은 못 할지도 몰라
나를 보는 것 같아 맘이 아프다
내일도 저렇게 될 수 있다
감사합니다

江山 양태문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江山 양태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꽃다운 청춘은 어디로 가고 시드는 꽃이 원망스럽습니다.
찾아주시어 격려 어린 글 고맙습니다. 노정혜 시인님

은영숙님의 댓글

profile_image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江山 양태문님
반갑고 반가운 우리 시인님1
시인님의 시심 속을 거닐며 마음 한켠
허무함을 느껴 봅니다
누구나 걷는 길인 것을요  하지만 백지장도 맞들면 가볍다고
끌거니 밀거니 하고 함께 하면 좋으련만 ......
그것이 운명이로소이다 앞에 와 있는 수레를 밀고 갈 수 밖에요
그 자가용도 밀 수 있는 여 건이라면 그도 고마운 것을요 ㅎㅎ
힘냅시다 시인님!
고운밤  고운 꿈 꾸시옵소서
강산 시인님!

江山 양태문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江山 양태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지는 꽃에 향기가 있겠습니까
저무는 황혼의 인생이 서글퍼지요
고운 시인님, 늘 건강하시기를 바랍니다.

Total 22,866건 174 페이지
창작시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날짜
10756 김운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21 0 06-09
10755 바지3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37 0 06-08
10754 별들이야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37 0 06-08
10753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94 0 06-08
10752 이태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2 0 06-08
10751
새들의 천국 댓글+ 3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9 0 06-08
10750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0 0 06-08
10749 그대로조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25 0 06-08
10748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1 0 06-08
10747
나그네 사랑 댓글+ 2
짐 캐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30 0 06-08
10746 목조주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26 0 06-08
10745 이병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35 0 06-08
10744 아침시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17 0 06-08
10743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5 0 06-08
10742 김운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12 0 06-08
10741 Sunny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4 0 06-08
10740 이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0 0 06-08
10739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3 0 06-08
10738
마음의 고요 댓글+ 2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76 0 06-08
10737 반디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36 0 06-08
10736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27 0 06-08
10735 마음이쉬는곳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04 0 06-08
10734 양지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97 0 06-08
10733 광나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06 0 06-08
10732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26 0 06-08
10731 0218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9 0 06-08
10730
<길> 댓글+ 2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78 0 06-08
10729 손계 차영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11 0 06-08
10728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1 0 06-08
10727 김운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3 0 06-08
10726 노을피아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9 0 06-07
10725
빵나무 댓글+ 4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85 0 06-07
10724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0 0 06-07
10723 목조주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30 0 06-07
10722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9 0 06-07
10721 핑크샤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99 0 06-07
열람중 江山 양태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90 0 06-07
10719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8 0 06-07
10718 주거니받거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24 0 06-07
10717 넘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14 0 06-07
10716 짐 캐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24 0 06-07
10715 0218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0 0 06-07
10714 하늘은쪽빛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9 0 06-07
10713 이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23 0 06-07
10712 광나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8 0 06-07
10711 Sunny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7 0 06-07
10710 Sunny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3 0 06-07
10709 아무르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33 0 06-07
10708
오두막 집 댓글+ 1
최현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27 0 06-07
10707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8 0 06-07
10706 개도령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9 0 06-07
10705 10년노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11 0 06-07
10704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9 0 06-07
10703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8 0 06-07
10702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13 0 06-07
10701 김운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3 0 06-07
10700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8 0 06-07
10699 아침시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12 0 06-07
10698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0 0 06-07
10697
사는 게 뭐지 댓글+ 1
아무르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10 0 06-07
10696 김운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31 0 06-07
10695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0 0 06-06
10694
못된 버릇 댓글+ 9
별들이야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0 0 06-06
10693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84 0 06-06
10692 최준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03 0 06-06
10691 손성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32 0 06-06
10690 맑은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27 0 06-06
10689 손성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04 0 06-06
10688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2 0 06-06
10687
베짱이 찬시 댓글+ 1
흰빛내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8 0 06-06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