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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 보리 익어 가는 들녘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8건 조회 749회 작성일 16-06-07 20:19

본문

청 보리 익어 가는 들녘

  은영숙

 

청솔 밭 푸른 숲길에

거니는 걸음 태양빛 따갑다

황혼 짙은 삶의 기스락 거친 호흡

 

삶의 언저리에 자연의 요람 방석 깔고

비탈진 언덕배기 들 새들의 지저귐

내밀하게 부딪치는 바람의 속삭임

 

청 보리 익어 가는 들녘 노란 저고리의 물결

메뚜기 춤추는 보리누름의 일손 바쁜데

농심의 밝은 희열 줄맞춤의 모내기

 

새참의 막걸리에 시름을 잊고

풍년가를 불러 보며 손에 손 잡고

웃음꽃 피워 보세!

 

추천0

댓글목록

별들이야기님의 댓글

profile_image 별들이야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은선생님 건강 히시지요
풀한포기 뽑아 보지도 않앗을텐데
보리밭 풍경이 잘도 쓰셧네요
감성이 풍부 하시니
줄줄줄 써지지요
역시 시인님 이십니다
즐밤 되시고요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별들이야기님
어서오세요 반갑고 반가운 우리 시인님
감기로 많이 고생하고 있습니다 추워서 뒤집어 쓰고 있네요

시인님 저는 2차대전부터 전쟁 속에서만 살앗구요
모도 심으로 나갔구요 거머리도 물렸구요 메뚜기 허수아비......
우린 다양하게 겪었어요 물론 초등학교 시절이지만요......

고운 글로 과찬으로 격려 주시어 감사 합니다
건안 하시고 고운 밤 되시옵소서! ^^

江山 양태문님의 댓글

profile_image 江山 양태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청보리 익어가는 들녘의 풍경을 아름다운 필치로 엮으셨군요
농촌이 시어처럼 향기롭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고운 시인님의 시심의 세계에 빠져 봅니다.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江山 양태문님
오랫만에 뵈옵니다 무정 할손 ......어디 아프신가 하고 걱정 했습니다
어릴땐 메뚜기 잡으러 다녔구요 허수아비 흔들기도 하구요
샛참 이고 가는 아줌마 따라서 논빼미도 가서 청개구리 뛰 노는것도 보구요
요즘은 문명의 발달로 기계화가 돼서 삭막 할 것 같아요
시인님도 밭에 나가 보시나요? 그곳은 남쪽이라 기후가 더 더울것 같아요
고운 걸음 잊지않고 찾아 주시어 감사 합니다
고운 밤 되시옵소서!~~

노정혜님의 댓글

profile_image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고운 글에 머물며 부러움이 가득합니다
전 수 해 주시면 어떨까요
존경과 사랑을 보냅니다
늘 건강하시길 두 손 모아 빕니다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노정혜님
어서 오세요 시인님!
등단 작가들이 얼마나 많은지요 저 같이 부족한 글 쟁이는
짹도 안 되지요
과찬으로 봐 주시어 감사 합니다
복 중의 복이 건강입니다
건안 하시고 고운 밤 되시옵소서
시인님!

추영탑님의 댓글

profile_image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보리누름께의 시골 정경이 눈에 선합니다.
타작하고 모심고 새참에 고달픔도 잊고

세월은 또 그렇게 한 해의 절반을
앗아 가는 군요.
탈곡기 소리가 들리는 듯합니다.

고운 시로 하루를 시작합니다. ^^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추영탑님
어서 오세요 안녕 하십니까?
반갑고 반갑습니다
고운 글로 찾아 주시고  정겨운 하루의 시작 감사 합니다
건안 하시고 즐거운 행보 되시옵소서
시인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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