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마음의 마스코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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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마음의 마스코트
은영숙
초록의 대지 위에 단비가 내린다
빛바랜 할미꽃에 촉촉한 입김
사랑의 빛깔 곱게 그려보고
하늘에 쌍무지게 꿈처럼 수놓고
순애로 가슴 여는 심연의 마음 밭 연서
사연 마다 독야청청 감싸 안아
영원을 언약하는 변심 없는 마스코트로
내 마음의 호수에 돛단 배 띄워
노을 빛 고운 낙조 미소로 바라보는 동행
단비 속에 휘감는 산안개 포근히
기대고 싶은 널 다란 가슴처럼
저 하늘 멀리 꿈처럼 바라보는......
댓글목록
추영탑님의 댓글

혹 좋아하는 분이라도?
본인도 마스코트는 말고, 오버 코트라도 될
수 없을는지요? ㅎㅎ
마음에 새로움이 생기면 몸도 따라
즐거워지는 법,
좋은 일 가득하시기를 빕니다.
비 내리는 초여름,
우산 없이 유년의 벌거숭이로 흠뻑 젖어보고
싶어지는 오후입니다.
아름다운 시 잘 읽고 갑니다. 감기 조심하시길... ㅎㅎ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추영탑님
어서 오세요 반가운 우리 시인님!
이곳은 보슬비가 오락 가락 하네요
좋은 사람 많아요 아들 딸 손자 손녀
친구들 문우님들......사랑과 정으로 산답니다
고운 걸음 고운 글로 머물러 주시어 감사 합니다
건안 하시고 즐겁고 행 복한 주말 되시옵소서
시인님!
별들이야기님의 댓글

우리 시인님! 오늘도 고운글 고맙구요
맬 혼내시니 농담도 못하겠고
놀리지도 못하고
그런다고 헌시하나 주시기를 하나
정말 미워 죽겠당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별들이야기님
어서 오세요 반가운 우리 시인님!
착하신 우리 시인님을 왜? 혼을 내나요
우리에게 웃음 주시어 엔돌핀이 나와서 젊어 지는 데요
오히려 감사 하 답니다
건안 하시고 즐거운 주말 되시옵소서
별 시인님! ^^
노정혜님의 댓글

아름다운 시심 참 좋습니다
언니 시인님 자연을 벗삼아 좋은 시향이 나오나 봅니다
건 필하시고 향기로운 시 많이 올려 주소서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노정혜님
사랑하는 동생 시인님!
딸과 함께 외출이나 드라이브 하고 오면은
방콕 하는 자신을 돌아 보고 자연을 벗으로
글을 쓰네요
늘상 고운 눈으로 격려 주시는 아우 시인님이 고맙기만 합니다
건안 하시고 고운 주말 되시옵소서
아우 시인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