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agabond /추영탑 > 창작시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 이달의 우수창작시 발표
  • 시마을 공모이벤트 우수작 발표

창작시

  • HOME
  • 창작의 향기
  • 창작시

(운영자 : 최정신,조경희,허영숙)

☞ 舊. 창작시 ♨ 맞춤법검사기

 

등단작가및 미등단 작가 모두가 글을 올릴 수 있는 공간입니다

▷모든 저작권은 글쓴이에게 있습니다. 무단인용이나 표절을 금합니다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게시물은 따로 보관해두시기 바랍니다
※ 시는 하루 한 편 만 올려주시기 바라며, 초중고생 등 청소년은 청소년방을 이용해 주세요
타인에 대한 비방,욕설, 시가 아닌 개인의 의견, 특정종교에 편향된 글은 삼가바랍니다

▷금품을 요구 하거나 상업적 행위를 하는 회원이 있을 경우 운영위원회로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vagabond /추영탑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6건 조회 751회 작성일 16-06-02 14:17

본문

 

 

 

 

 

 

 

vagabond /秋影塔

 

 

 

 

 

 

내 인생, 언제 꽃 다 지려나

눈 떠 밖을 내다보면 모두가 나를 기다리는

꽃이고

내가 기다렸던 꽃이니

아직도 나는 꿈길의 vagabond,

 

 

행여 꽃들끼리 앞서겠다 하지 말라

그대들도 나도 한 번이면 끝나는 생이라

마의 속에 들어앉으면

어느 누가 서로를 알았다 하겠는가?

 

 

정 준 일 있고

정 받은 일 있다 하나

온몸으로 칠성판 지고 누워

한숨으로 지고 새면 이슬 말고

또,

무엇이 남겠는가?

 

 

 

 

 

 

 

 

추천0

댓글목록

노정혜님의 댓글

profile_image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젊으나 늙으나 생과사를 안고 사는 삶
늙으니 집에 있으니 사고로 죽을 일 작도다
젊은이 차 운전 일터 우리보다 죽을 위험 더 많도다
지금 까지 살아온 것도 하늘의 도움일세
100세 시대 집에 노니 사고 위험 없고 의료기술 좋도다
먹거리 좋고 산도 많고 물도 좋은 나라에 살고 있어니
100세 가지는 무난할 수도 ,,
태어남은 순서로다 떠남은 순서가 없네
사는 날가지 사랑하며 살다가
고운 바람같이 고운 구름같이 흘러 떠나고 싶구나

추영탑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오래 살자는 시로군요.
건강하기만 하다면 오래 살아야지요.

늙어 병들면 오래 사는 것은 오히려
짐이 될 테니,

적당히 살고 적당할 때 가는 일도 중요합니다.

고맙습니다, 노정혜 님!

추영탑님의 댓글

profile_image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별들이야기님께서 좋다 하시니
세상에서 제일 좋은 술,

막걸리 서너 잔 한듯 기분이 좋아집니다.

사는 날 까지는 사랑하며
살아 보십시다.

감사합니다. !!

은영숙님의 댓글

profile_image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추영탑님
멋진 진리 같은 시를 감상 하고 갑니다
우리의 삶의 변화 무쌍한 여러가지 양상이 신의 뜻이라면
순응할 수 밖에 없다 하고 짚어 보지요
고운 연도 다 전세 현세 내세의 끈이 연결 되지 안나
생각 합니다
건안 하시고 고운 밤 되시옵소서
시인님!!

추영탑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맞습니다.
전혀 모르고, 혹은 조금 알았고, 많이 알아
두 삶이 하나였다고 할지라도
돌아가면 모두는 타인!

사랑이 내세까지 따라갈는지는
아무도 모르는 일,

살아서 눈길 한 번 더 맞추고, 눈싸움도
한 번 더 해보자는 거 아니겠습니까,

감사합니다. 이름만큼 고운 시를 쓰시는
은영숙 시인님!

Total 22,866건 176 페이지
창작시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날짜
10616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9 0 06-04
10615
별사랑아! 댓글+ 1
다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18 0 06-04
10614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02 0 06-04
10613
어떤분에게1 댓글+ 6
별들이야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6 0 06-04
10612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91 0 06-04
10611 연노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30 0 06-04
10610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85 0 06-03
10609
빛나는 언어 댓글+ 1
10년노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37 0 06-03
10608 예시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01 0 06-03
10607 봉달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29 0 06-03
10606 이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34 0 06-03
10605 연노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9 0 06-03
10604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82 0 06-03
10603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3 0 06-03
10602 Clean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25 0 06-03
10601 10년노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34 0 06-03
10600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24 0 06-03
10599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0 0 06-03
10598 용담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0 0 06-03
10597
밝은 슬픔 댓글+ 1
연노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1 0 06-03
10596 시마을동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42 0 06-03
10595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0 0 06-03
10594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3 0 06-03
10593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1 0 06-03
10592 흰빛내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26 0 06-03
10591 흰빛내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11 0 06-03
10590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26 0 06-03
10589 주거니받거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3 0 06-03
10588
석류 댓글+ 3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0 0 06-03
10587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30 0 06-03
10586 연노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1 0 06-03
10585 털빠진붓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12 0 06-03
10584
분갈이 댓글+ 1
털빠진붓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18 0 06-03
10583
슬픈날 댓글+ 2
kgs7158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11 0 06-03
10582 바지3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17 0 06-02
10581 푸른별똥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11 0 06-02
10580
편지 댓글+ 2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9 0 06-02
10579
오늘따라 댓글+ 6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3 0 06-02
10578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95 0 06-02
10577
토마토 댓글+ 1
용담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8 0 06-02
10576
물고기 댓글+ 4
산풀처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32 0 06-02
10575
장미 댓글+ 13
활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88 0 06-02
10574
길 잃은 꽃 댓글+ 7
고현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32 0 06-02
10573
댓글+ 9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67 0 06-02
10572 별들이야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8 0 06-02
10571 반디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3 0 06-02
열람중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2 0 06-02
10569
청양고추 댓글+ 2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21 0 06-02
10568
석류 알 처럼 댓글+ 8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61 0 06-02
10567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67 0 06-02
10566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65 0 06-02
10565
흉터 댓글+ 2
아무르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13 0 06-02
10564 페트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9 0 06-02
10563
끝동무 댓글+ 1
흰빛내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21 0 06-02
10562
모(母) 댓글+ 2
흰빛내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09 0 06-02
10561 moonyle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26 0 06-02
10560 김해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8 0 06-02
10559 김해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62 0 06-02
10558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2 0 06-02
10557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1 0 06-02
10556 아무르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4 0 06-02
10555 주거니받거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0 0 06-02
10554
분재 댓글+ 1
은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9 0 06-01
10553
파도 댓글+ 2
김운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1 0 06-01
10552
붉은 벽돌집 댓글+ 2
핑크샤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01 0 06-01
10551 書癡서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25 0 06-01
10550 테오반고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29 0 06-01
10549 푸른별똥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1 0 06-01
10548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8 0 06-01
10547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76 0 06-01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