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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벽한 창작과 순수한 모방, 그리고 그 경계에서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浦友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건 조회 733회 작성일 16-05-30 21:20

본문

 완벽한 창작과 순수한 모방, 그리고 그 경계에서

  -----------------------------------------------------------------------------------浦友

 

 

  창작은 신의 영역이다

  모방은 인간의 영역이다

 

  단언컨대 완벽한 시인은 오직 神일 따름이므로 순수한 시인은 결국 중생이라는 어중간한 인간일 수밖에

따라서 神도 인간도 아닌 그 경계에 있는 부류가 흔히 우리가 말하는 보통 시인인 것이다. 神은 인간의 눈

에 안 띄는 영적 존재이므로 그 (신의) 말씀을 정성껏 시중드는 사람들을 통틀어 詩人이라 칭하지 않았을

까. 완벽한 창작을 위해 神의 영역에 도전하는 작자들, 그 신의 음역대인 새로울 新과 믿을 信에 도전하는

자만이 천재 시인의 대열에 오르는 것은 아닐까

(모방을 일삼는 자들은 시인이랄 것도 없이 순수한 인간일 따름이고...)

 

  고로, 詩에 대해 더 이상 옥신각신하며 시간을 농락할 필요가 없다

 

  왜냐하면, 神의 계시처럼 짧게 말하면 神이고

  쉽게 풀어서 길게 말하면 사람인 것이니

  神의 반열에 들려고 압축을 즐기는 중생들은

  결국, 반신반인半神半人 시인인 셈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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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풀하우스님의 댓글

profile_image 풀하우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시를 넘 확대해석 할 필요가 없습니다요
시인 즉 화자의 마음세계를 표출한 것 뿐..
마음세계는 모든 사람이 다들 다르고
또한 같은 사람이라도 같은 사물을 봐도 시시때때로 다르게 일어남이니..
그 때 그 때 노래가 다들 다르지요..
즉 마음노래...

詩란 말씀 언변에 절 사
절에서 스님들이 수행하면서 부르는 노래
그 노래는 우리 본체의 마음자리와 같이 아주 투명하고 맑아야 한다.
수행하는 스님은 자신의 마음속에 부처를 찾는 분들이기에..
맑고 고요하고 환하고 투명하고 밝아야한다..
조선시대까지는 별 문제가 없었는 데..
본격적으로 해방이 되면서
현대시 어쩌고 저쩌고 하면서 사이비 시가 되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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