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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닷가에서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8건 조회 731회 작성일 16-05-31 00:11

본문





바닷가에서 / 안희선


아무리 둘러 보아도,
나밖에 없었다

산발(散髮)한,
파도

그렇게,
외로움이 외로움을
씻어내고

붉은 노을 일렁이는
먼 하늘의
그리움을 지나,
서서히 차오르는
수평선

그곳에
꿈처럼 가 닿는,
내 혼(魂)의 끝

어쩌면, 그대에게
닿을 것도 같은







추천0

댓글목록

cjssusandudtn님의 댓글

profile_image cjssusandudt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빨이 너무 아파 어금니 쪽 턱관절에 사혈침으로 찔러놓고
부항기를 걸어놓은 상태에서 글 한 편 올렸는데.....
참 좋아하는 반가운 분이 오셨습니다.
기쁩니다.
안녕하십니까?

저가 보는 법안으로 읽겠습니다.
제목부터 마음에 들고...
그 제목에 가 닿은 내용도 절미입니다.

왜 그런가 하면
바닷가를 고해의 바다... 인간세상으로 읽기 때문입니다.
/아무리 둘러 보아도,
/나밖에 없었다
나를 본래 청정심인 본래 성품으로 읽기에 그렇습니다.
너무 좋습니다.

잘 읽었습니다.
더 악화되지 않게 건강관리 잘 하셨으면 합니다.
그래야 살아서 만나지요.
고국으로 못 돌아오시면 제가 일어서면 찾아가서라도 뵙지요.
죽기 전에 꼭 한 번........

안희선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간만에 반가운 시인님의 시 한 편을 대하다 보니..

잊지 않고 머물러 주시니 고맙습니다
李 시인님,

지가 시인님의 건강을 염려할 처진 아니지만..
아무튼 무조건 건강하시길요

cjssusandudtn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cjssusandudt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큰 병을 안고 살아가는 같은 처지이기 때문에
염려해 주십시오.
같은 처지기 때문에 어떠한 말씀이든 가슴에 와 닿습니다.

올려주시는 시도 그러하고요.
/내가 읽은 시/에서 평론도 그러하고요.

저는 진심으로 염려합니다.
꼭, 살아서 뵈어야 할 분이어서 그렇습니다.

callgogo님의 댓글

profile_image callgogo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어쩌면, 그대에게 닿을 것도 같은.... "
고국에 돌아 오시면 꼭 한번 만나보고 싶은 사람
여기 하나 더 있어요
감동이 크면 말없이 입만 크게 벌리게 되던가요
항상 안선생님 글을 보며 감동과 제 마음에 위안을 크게 받습니다
저는 이제 12번 항암치료 끝내고 조신히 수양중이지만
늘 안선생님 글을 보면서 안위가 걱정되는건
동병상련(同病相憐) 이라 할까요
李 시인님, 의 말씀과 동일 합니다.
꼭 한번 뵙고 싶습니다. 고국에 오시면....

안희선님의 댓글

profile_image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제가 사는 동안..

제일루 보기 싫은 인간 한개가 있는데요

- 있어요... 그런 애, 희서니라구

그나마 위안이 되는 건
눈 한쪽이 멀어서 반밖에 안 보인다는

아무튼, (늘 하는 말이지만)
사람은요, 사는 동안엔 아프지 말고 건강할 것!
갈 때 가더라도..

항암치료... (그거 안 받아본 사람은 그 고통 절대루 모름)

바라건데, 꼭 쾌유하시길요


감사합니다
callgogo 시인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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