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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지못할 님이여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예향박소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725회 작성일 16-06-01 11:52

본문

잊지못할 님이여 - 예향 박소정

무량겁 항아의 모래알처럼
많은 사람중에 님을 만났으니
풀잎 감성의 파릇한 기억으로
달콤하게 향긋한 장미의 추억으로
이승에서 잊지 못할 님이여!

낭랑한 오뉴월 로맨틱한 밤은
청춘의 장미빛으로 붉게 빛나고
담장에 기웃대는 아리따운 장미는
사랑을 꽃 피우는 당신의 마음입니까
삶이 다할때 까지 잊지 못할 님이여!

인생사 철따라 꽃이어도
인생사 물같이 흐를지언정
사계절 풍경속에 당신이 있아오니
그대 생각 맴돌다가 먼산 바라보아도
사무치도록 보고싶은 님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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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흰빛내일님의 댓글

profile_image 흰빛내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언젠가 잊을 수 없는 사랑이나 만남을 하게 될 때
단 한 순간도 잊을 수 없는 사람으로 남아서
제가 생각할 때 그 사람도 생각하기를 바라며 이 시를 읽게 됩니다.

예향박소정님의 댓글

profile_image 예향박소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감사합니다
제가 요즘 지독한 기침 감기로 자주 못 들리고 답글도 늦어 송구합니다
유월의 푸름처럼 즐거움 가득한 유월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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