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에게 가는 새벽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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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명빛 찬란하게 번지고
갈맷길에 등대빛 환하게 빛나면
물안개 피어 오르는 철길을 달린다.
그대에게 가는 고요한 새벽 길
행복하게 설레여도 괜찮으리라!
여행은 호기심을 자극하고
예리하게 반짝이는 더듬이 뇌파는
스쳐가는 풍경을 동공에 담는 여유로
지난 추억의 뒤안길을 기웃거리면
지금보다 더 멋진 내가 웃고 있다.
기쁨이란 사소한 마음에서 싹트고
한 사람의 감정이 쌓이면 사랑인것을
생의 갈망 요소는 한송이 꽃같은 사랑인데
언제든지 꺼내볼 수 있는 마음의 갈피에
그대와 나의 사랑이 압화되리라!
댓글목록
흰빛내일님의 댓글

새벽이라는 시간만큼 하루가 가장 아름다워 지는 시간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모든 게 멈춰있는 듯한 시간에 설렘으로 기분이 좋아지는 시가 된 거 같아서 감사합니다.
은영숙님의 댓글

예향 박소정 님
오랫만에 뵈옵니다 어데 멓리 여행 중이셨습니까?
많이 많이 기다렸습니다
그대 찾아 가는길이 희망으로 점철된 새벽 길이 었군요
사랑이 활작 피는 좋은 유월 되시옵소서 시인님!!
감사 합니다
소정 시인님!^^
예향박소정님의 댓글

흰빛내일님, 반갑습니다
오늘 하루도 살아있다는 느낌도 좋지만, 새벽에 일어나면 가장 기분이 좋습니다
감사합니다
행복한 유월 되세요
예향박소정님의 댓글

은영숙 시인님, 반갑습니다
여행도 다녀왔지만,
저는 요새 감기로 자주 못 들렸습니다
감기로 너무 고생했답니다
늘 감사합니다
건강한 유월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