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의 일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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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의 일생
은영숙
조용한 아침 여명의해가 붉게 떠오르고
서녘 하늘에 찬란한 낙조 너와 함께 가리라
자연의 순리 따라 꽃 피고 새 우는 대지
가지마다 열린 열매 희망으로 재배
맺어진 인연 안고 희열 속의 기쁜 행복
거친 일기 예보 눈보라 비바람에 휩쓸려
지친 가슴 움켜쥐고 떨려오는 몸부림
따스한 품 뒤로하고 목멘 이별의 아픔
눈물로 얼룩진 삶의 고달픈 여로
때 마다 찾아오는 기억 저 편의 추억
사랑의 집 짖던 길 뒤 돌아 우두커니
저무는 낙조 시드는 꽃잎의 고독 품고
빗살무늬 창가에 달빛 스미는 밤
다시 한 번 불러 본 다, 보고 싶은 사람아!
댓글목록
풀하우스님의 댓글

은선생님 부군께서는 해양대학 나와서 마도로스 하셨지요
울 어릴 때 해양대학이 인기가 있었습니다요
울 보다 한참 연배이시고 보면...
그 때 그시절엔 최고의 직업이었지요
돈 많이 벌이는 직업이 최고의 직업이니까
지금은 비인기 직업이지만...
꽃물결넘실대는 부산항구 제일부두
......................바다가 야속더라
마도로스 아메리카 마도로스..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풀하우스님
어서오세요 반갑고 반가운 우리 시인님!
이제 도사가 되셔서 점도 치시나요?
삣나갔습니다
고운 글로 머물러 주시어 감사 합니다
고운 밤 되시고 즐겁고 행복한 유월 되시옵소서
해 시인님!!^^
풀하우스님의 댓글

ㅎㅎㅎ
좀 갈 줘야지요..ㅎㅎ관상은 보는 데 점은 못쳐요..사람과 말을 주고 받으면..상대방이 말을 안해도 괜찮고..제한테 얼굴만 보여주면 됩니다요..그래면, 그건 완전 족집게입니다..그 사람의 마음의 세계는 그의 다 압니다요..심리파악 이런 거..얼마전에 울 아파트 소장이 부임했는 데..말 몇 마디 주고 받고 심리파악 다했지요..아파트회장한테 좀 조심해라..좀 있다 일낸다 했지요..제 이익만 생각하는 사람이라고 했지요..좀 있다 말 그대로 되었거던요..내말 안듣고 있다 소장때문에 회장도 같이 쫓겨나고..제 보고 족집게라고 합니다..인간의 분류, 유형,판단은 오래 볼 필요가 없습니다요...진정성,진실성,진솔성 있냐 없냐 이것 보면 더 볼 것 없습니다요..마음과 겉이 같냐 다르냐 정직하냐 아니냐 이것 보면 끝입니다..지금 자신의 마음속에 있는 말 그대로 하냐 안하냐..간단합니다요..거짓말하는 사람은 말이 시시때때로 다르게 나옵니다요..제가 첨 부임한 그 소장한테 이것 저것 물어니까 덩치는 산만한 게 눈만껌뻑거리고 말을 속시원하게 잘 안하더라고요..우리는 그런 유형은 금방 잡아내지요..마음이 정직한 사람은 이것저것 안보고 항상 자신있고 자신이 당당합니다..그래서 자신의 양심은 못 속인다는 말이 있습니다요..항상 그런 마음의 소지자니까 혹시 말하면, 평소에 자신의 마음을 내보일까 미리 겁을 내는 겁니다요..제가 이런 유형은 어떻다는 것을 예측해서그냥 잡아내지요..그리고 좀 있으면 제가 생각한대로 맞는 유형이고,제버릇 개못준다고 좀 있다 그 행사를 해서 실제로 물증이 증명을 합니다요..ㅎㅎ
그래서 도둑질하는 놈은 평생을 도둑질하고 폭력하는 놈은 평생을 폭력 하고 노름하는 놈은 평생노름하고 기집질하는 놈은 평생 기집질하고 그렇습니다요..잡아내는 방법 간단합니다요..ㅎㅎ점은 못 칩니다요..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풀하우스님
시인님! 남의 족보까지 들썩거리면 컬나는곳이 이곳 인너넷입니다
저도 멋 모르고 첨 나왔을때 얼마나 악풀에 시달렸는지 몰 실거에요
시말 님의 구원의 손으로 난리 처서 자유판에서 창시방으로 낙씨줄 잡고
이사 왔어요
전 원래 넘 솔직한 사람입니다 하지만 ......
시인님 상상에 마끼겠습니다 아셨죠 ??!!
제가 글을 쓰는것은 나의 직계 바께 모릅니다
관심 주셔서 감사 합니다
별들이야기님의 댓글

은시인님!
대단 하십니다
우리 어머님은 죽어도 아버님 곁에는
안가신다고 하시던데요
평생 고생만 시키다가 먼저 가시니
전 이해는 합니다만
해시인님 제생각에는 관심법으로 보면요
마드로스는 아닌것 같구요
그연세면 농고나 상고 졸업했겟고
대학은 감은 안오지만
군청에서 농정과 근무아니면 조폐공사나 은행에 근무한것 같은데요
선생님 제말이 더 가깝지요??
ㅎㅎㅎㅎㅎ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별들이야기님
궁굼쯩은 쪽지가 있잖아요?
자세한 이야기는 쪽지 보낼게요 아셨죠
고운 밤 되시옵소서
별시인님!
노정혜님의 댓글

임 그리는 시향에 맘 애잔합니다
못다 마친 님의 수명까지 이어십시오
늘 좋은 글 쓰시고 쌓인 한 글 속에 풀어놓으십시오
늘 감사
건 필과 향 필하소서
사랑합니다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노정혜님
사랑하는 우리 동생 시인님!인타넷이란 곳이 얼마나
말이 많고 남을 괜시리 죄 없이 씹기도 하고
이상한 곳이에요
저 많이 시달려 봤어요 정말 조심스러운 곳이에요
제가 나이 많기에 농을 받았더니 이상한 곳으로 흘러 가는 것 같네요
고운 글로 머물러 주시어 감사 합니다
고운 밤 되시옵소서
아우 시인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