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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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에게
사랑이여
그래서 그리움이여
도달했을 때
도달하지 못한 사랑이여
도달하지 못한 사랑이여
그래서 그리움이여
꽃으로
피어날 맑은 눈물이여
피어날 맑은 눈물이여
너라는 사랑
몰라서 못했을 사랑이여
몰라서 못했을 사랑이여
너라는 사랑
몰라서 아팠을 사랑이여
몰라서 아팠을 사랑이여
보고프면
보고 싶음에 물드는 사랑이여
보고 싶음에 물드는 사랑이여
그리움의 바다
그 바다에 내릴 수 없는
그 바다에 내릴 수 없는
닿을 수 없음에
영원히 피어 있을 사랑이여
영원히 피어 있을 사랑이여
죽어서도 할 사랑이여
고운 사랑이여
이렇게 또
사랑할 나이가 되었음에
사랑할 나이가 되었음에
그리움 이름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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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노정혜님의 댓글

사랑사랑 누가 말했나
사랑이 밥 먹여주나
사랑이 밥 먹여 주지
사랑이 없다면 산다는 재미가 있을가
사랑이 있기에
오늘도 사랑을 위하여 일터로 간다
짐 캐리님의 댓글

ㅎㅎ 저두요
지금은 왠지 소유하지 않는 사랑
그래서 그리움 애듯한 사랑 그저 있는것만으로 ,,,,
넉넉해지는 ..사랑은 들여보면 볼수록 끝없음도
고운밤 되시기를요 삼사드려요 정혜님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