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의멜로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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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지않고 울어대는 여름밤의 고요함
무거운 어둠속
개굴개굴
떠어다니는 개구리 소리
울려퍼지는 밤의 고요함
보이지않고
들리지않는다
개굴개굴개굴
짙은 어둠의 공기가 울고
하나의 고요함으로 가라앉는다
숨을 쉰다
후--
하-
또 쉰다.
내 가슴을 가득채운다
밤의 고요함에 흠뻑 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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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정혜님의 댓글

이린시절 개구리울음 소리
고요함에 정적을 깨운다
개구리 소리 운치가 있어 좋았다
그 소리 들으려 시골로 가야 하나
그립다 그때의 시절 배 고픔 이 몸서리 났네
세월이 약이라 배고픔도 추억이 되는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