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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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뒷집 암탉은
늘,
쿨
쿨
늦잠 자는 새벽을 깨운다
우리 집 바람은
나뭇가지를 흔들고 비틀어서
낙엽을 재산처럼 수북이 쌓아 두고
늘,
가난한 내 마음을 위로 한다.
그 시절, 그녀는
나에게 첫사랑도, 짝사랑도
둘, 다,
가르쳐주고
나, 보다 더욱 좋은 조건과
쾌적한 환경을 찾아
무표정으로
담담하게 떠났다.
마음이라는 에너지는
늘,
그녀를 그리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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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노정혜님의 댓글

옛사랑은 그리움
추억은 더욱 아름다움
늙으막에 추억은 더더욱 아름답다
좋은 시심에 머물다가 내 추억을 그려봅니다
감사합니다 향 필하소서
목조주택님의 댓글의 댓글

노정혜 시인님
늘, 감사합니다
오늘도 행복하시고
늘,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