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마음 집을 짓고 > 창작시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 이달의 우수창작시 발표
  • 시마을 공모이벤트 우수작 발표

창작시

  • HOME
  • 창작의 향기
  • 창작시

(운영자 : 최정신,조경희,허영숙)

☞ 舊. 창작시 ♨ 맞춤법검사기

 

등단작가및 미등단 작가 모두가 글을 올릴 수 있는 공간입니다

▷모든 저작권은 글쓴이에게 있습니다. 무단인용이나 표절을 금합니다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게시물은 따로 보관해두시기 바랍니다
※ 시는 하루 한 편 만 올려주시기 바라며, 초중고생 등 청소년은 청소년방을 이용해 주세요
타인에 대한 비방,욕설, 시가 아닌 개인의 의견, 특정종교에 편향된 글은 삼가바랍니다

▷금품을 요구 하거나 상업적 행위를 하는 회원이 있을 경우 운영위원회로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내 마음 집을 짓고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2건 조회 748회 작성일 16-05-26 20:46

본문

내 마음 집을 짓고

    은영숙

 

초록의 강기슭에 풀꽃들의 속삭임

비갠 산 능선에 산안개 감기고

갈대처럼 강아지풀 반기네

 

느티나무의 둥지 마을을 지키고

유리알처럼 그윽히 잠긴 호수에

온갖 새들의 곡예 물오리의 싱크로나이즈

 

높다란 언덕배기 외로운 정자

덩굴장미 빨간 입술 내밀고

긴 머리 소녀의 정든 산골

 

줄넘기 친구들의 동화 속 꿈을 보네

나! 타임머신을 타고 커다란 빗물방울에

내 마음 집을 짓고, 날아라 아름다운 그 곳으로!

 

추천0

댓글목록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주거니받거니 님
안녕 하십니까? 반갑습니다
부족한 공간에 과찬의 글로 찾아 주시어
감사 합니다
거니는 행보 마다 즐겁고 행복 하시기를 기원 합니다
시인님!

별들이야기님의 댓글

profile_image 별들이야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은선생님 그리 점점 고와 집니다요
혹 무슨 비법이 잇는지요
동화책을 보는듯 하네요
이놈을 그리 놀려 대드만 ㅎㅎㅎ
징개 겁주고
저질이라고 소문내고
이제 속이 풀리 셧나요 ㅋㅋㅋ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별들이야기님
어서 오세요 반갑고 반가운 우리 시인님!
나는 별시인님을 놀려 대지 안했고 거꾸로
할매꽃이다고 날 놀리는 재미가 쏠쏠 했지용 ㅎㅎㅎ
왜? 우리 순수하신 시인님을 저질이라 한답니까??
시인님 시방에 가보니까 햇님이 또 설법을 장황하게 올렸던데요
재미있는 꿈이 허사가 됐으니 어쩔꺼나 하고 몰래 탄식 하셨네요 ㅎㅎ
싸모님은 다행이 몰랐으니 다행이지요
또 고운 꿈나라 여행 하세요 시인님!!

별들이야기님의 댓글

profile_image 별들이야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은영 시인님!
밤새 안녕 하셨는지요
나는 할미꽃이라 놀린적 없구요
은영꽃이 마냥 좋다고 했구요
그맘 변하지 않으리라 ㅎㅎㅎ
요즘 해대사님 법문이 어려워 죽겠어요
천안에 법당자리를 보려고 하던대요
아마 스님이 되려는듯 하고
참 어려운 분요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별들이야기님
또 오시니 더 반갑고요 
할매꽃을 좋아하니 정들어서 할매꽃도 꽃이라고
싸모님한테 끄딩이 잡히면 진짜 시말에서 쫏겨 납니데이 ㅎㅎ
햇님이 스님 되면 별님은 자동으로 불자가 될지도 모르겠네요
잘 해 보시라요 마님하고 상의 해 보시구요 아셨죠??!!

추영탑님의 댓글

profile_image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물오리의 싱크로나이즈?
정말 그러네요. 올림픽에 물오리가
출전 하면 금메달은 따놓은 당상인데
물오리들은 올림픽에는 전혀 관심이 없는
거 같지요.
한 마리 물고기에 신경을 죄다 쏟고···

아름다운 시입니다.

어제는 곡성 세계 장미 축제에 가서
느림보 열차도 타고 가족들과 점심, 저녁까지
밖에서 해결하느라 시마을은 하루
접었습니다.

감기 조심하세요!

은영숙님의 댓글

profile_image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추영탑님
호수에 딸의 손잡고 산책 나가보면
물오리가 쌍을지어 헤엄치든데요 갈매기도
같고 까치도 같고 두물머리강에서는
20마리씩 줄을 지어 물에 잠길듯이 곡예를하고 날으는데
세어 봤어요 100마리 쯤요 장관이었어요

시인님! 좋으시겠어요 가족들과 많이 많이 다니세요
지금은 세상이 좋아저서 차 편도 도로 사정도 너무 좋지요
관광 열차도 있구요 간이역마다 스기도 하구요

우리 세대는 전쟁 속에서만 살고 가난 속에 국가적 시대적
어려움 속에서 유흥이란 모르고 살았어요
부럽습니다
오타 자동 수정 시켜 주셔서 고마워요
예전에 쓴시에 분명히 써 놓고 새로 쓸려면 기억 상실 하네요
나이는 숫자가 안임을 실감 합니다

감사 합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되시옵소서 시인님!!

최정신님의 댓글

profile_image 최정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온갖 새들의 곡예 물오리의 싱크로나이즈/
멋진 표현입니다
호수의 파문이 이곳까지 잔물집니다

늘 건강하시고 평안하세요.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최정신님
와아! 선생님께서 부족한 제 공간을 일부러 찾아주셔서
너무나 뿌듯하고 감사 감사 드립니다

선생님께서 가르쳐 주셔도 늘상 도루아미타불 인데요
격려 주시는 과찬 행복으로 받습니다

건안 하시고 행보 마다 즐겁고 행복 하시도록 기원 합니다
최정신 선생님!!

노정혜님의 댓글

profile_image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줄넘기 친구들  동화속 그리움을 보네
아름다운 시어 참 좋습니다
부러워요
늘 건강하셔 좋은 시작 많이 올려 주셔요
존경을 드립니다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노정혜님
어서 오세요 반가운 우리 시인님!
부족한 저를 우리 시인님이 늘상 과찬을 하시니
고래도 춤춘다고 기분은 업인데 졸글이라
부끄럽답니다
세월은 어찌할 수가 없어요
감사 합니다
건안 하시고 고운 밤 되시옵소서!!

Total 22,866건 179 페이지
창작시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날짜
10406
고마운 생강 댓글+ 4
고현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30 0 05-27
10405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83 0 05-27
10404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8 0 05-27
10403
식민 댓글+ 5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40 0 05-27
10402
매운탕 집 댓글+ 2
목조주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07 0 05-27
10401 털빠진붓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05 0 05-27
10400 광나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26 0 05-27
10399
장미 댓글+ 15
최정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05 0 05-27
10398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77 0 05-27
10397 용담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29 0 05-27
10396 피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27 0 05-27
10395
물별 /추영탑 댓글+ 4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7 0 05-27
10394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62 0 05-27
10393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9 0 05-27
10392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8 0 05-27
10391 차승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98 0 05-27
10390 김만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10 0 05-27
10389
공전의 의미 댓글+ 6
이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28 0 05-27
10388 반디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7 0 05-27
10387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8 0 05-27
10386 예시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0 0 05-27
10385 수정연꽃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10 0 05-27
10384 마음이쉬는곳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39 0 05-27
10383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1 0 05-27
10382
하루 댓글+ 1
LJHoo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92 0 05-27
10381
애타는 마음 댓글+ 1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32 0 05-26
10380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0 0 05-26
10379
장미 댓글+ 2
은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39 0 05-26
10378 반디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77 0 05-26
10377
술에 취해 댓글+ 6
별들이야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9 0 05-26
10376 박성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8 0 05-26
10375 피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0 0 05-26
10374 피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2 0 05-26
10373 주거니받거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5 0 05-26
열람중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9 0 05-26
10371 푸른별똥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9 0 05-26
10370
마음공부 5 댓글+ 4
풀하우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8 0 05-26
10369 울음잡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21 0 05-26
10368
댓글+ 2
이기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8 0 05-26
10367
아내 댓글+ 1
아무르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6 0 05-26
10366
이별후에 댓글+ 1
아무르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8 0 05-26
10365
사랑과 용서 댓글+ 2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06 0 05-26
10364
고요한 사랑 댓글+ 4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6 0 05-26
10363
치아 댓글+ 6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0 0 05-26
10362 안나와야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03 0 05-26
10361
늘, 댓글+ 2
목조주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03 0 05-26
10360 안나와야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29 0 05-26
10359 이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2 0 05-26
10358 광나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25 0 05-26
10357 용담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3 0 05-26
10356 안나와야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29 0 05-26
10355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7 0 05-26
10354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9 0 05-26
10353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80 0 05-26
10352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6 0 05-26
10351
나이롱 천사 댓글+ 8
고현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18 0 05-26
10350
사진관 댓글+ 6
그믐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23 0 05-26
10349 김운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28 0 05-26
10348
퇴임 댓글+ 2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30 0 05-26
10347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25 0 05-26
10346
달팽이 댓글+ 2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6 0 05-26
10345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9 0 05-26
10344
비슷하지만 댓글+ 3
달팽이걸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29 0 05-26
10343 봉달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08 0 05-26
10342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4 0 05-25
10341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34 0 05-25
10340
바더리 집 댓글+ 17
고현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0 0 05-25
10339
대선 댓글+ 2
피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38 0 05-25
10338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4 0 05-25
10337
마음공부 4 댓글+ 2
풀하우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65 0 05-25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