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물지 않은 상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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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물지 않은 상처 / 신광진
눈물은 목까지 차오르는데
눈가에 흐르지 않는 눈물
짓밟아버린 가녀린 감성의 꽃
온 가슴 독초 속으로 물들어
쓰라린 아픔 온몸에 퍼질 때
쏟아져 내리는 서러운 눈물
외로울 때 바람 내음 추억에 젖어
흘러가는 구름 마음을 싣고
꽃향기 취해서 순수한 사랑의 열매
너의 곁에 가고 싶어 간절한 애원
상처는 아물지 않아 감성은 울고 있네
언제 또다시 아름다운 너를 그려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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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s7158님의 댓글

오늘밤 엔 달님도 안보인는거같아요
창밖에 몇개개 불빛만 ,,잠들지 못한 영혼들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