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운탕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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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운탕 집
억수처럼
비 쏟아지는 날이
성수기다.
폭포처럼
햇빛 쏟아지는 날이
비수기다.
성수기 날은
파리도 네활개를 친다
마음 푹 놓고,
비수기 날은
파리도 얼씬도 하지 않는다.
눈치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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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김태운.님의 댓글

고것 참...
파리 눈치가 대단하군요
허기사 음식이 들락거려야 파리도 같이 얼씬거리겠지요
억수보다 비수가 더, ㅎㅎ
감사합니다
목조주택님의 댓글의 댓글

김태운 시인님!!
감사합니다
편안한 밤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