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오는 날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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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오는 날에
은영숙
가슴 가득 슬픔처럼
고여 내리는 빗물
초록의 숲에 그대 있는 듯
들꽃들의 향기 코끝에 감기고
두고 간 그리움은 선연한 언어
엉클어 진 독백 안고 사유하는
비 내리는 설렘의 추억
외면하려고 애써 보지만
그것은 안이야
내 사랑 그대인 것을
비야 비야, 어찌 할거나
네, 이름 부르며 울고 싶은 걸
울고 싶은걸!
댓글목록
노정혜님의 댓글

울고 싶을 때 비님이 내리듯 울어야 좋답니다
쌓이고 쌓이면 독이 된다오
시인님 존경합니다
살아있음에 감사하며 사는 것이 행복일 것 같아요
하늘나라가 좋다고 한들 갈려고 줄 서는 자 없습니다
늘 고운 시향에 감동합니다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노정혜님
이른아침을 열어봅니다 어서 오세요
제 컴에 이상이 생겼는지 답글을 올렸는데 도
지금 들어와보니 하나도 기록이 안 돼 있네요
늦은 인사 혜량 하시옵소서
고운 글로 격려 주시어 감사 합니다
거꾸로가도 이세상이 좋다는 말이 있듯이 말이지요 ~
즐거운 오늘 이루십시요
시인님! ^^
별들이야기님의 댓글

은시인님!
내글은 허구 구요
선생님은 시는 맬 사랑 이잖아요
못잊어 애절하게 부르는 사랑가
매일 잘보고 있습니다
한가지 물어 볼것은
창비방에서
징계가 무엇인지요?
그런 징계도 있나요??
아휴 겁니라
조심 해야것네 ㅋㅋ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별들이야기님
어서 오세요 우리 반갑고 반가운 시인님!
우리 시인님은 그런 일 없을 것입니다
죄 없는 이웃을 씹거나 때리고 욕 하거나
또 풍기 물란죄???!!!ㅎㅎㅎ 제가 걍 해본 말 ......(웃음)
싸이버 경찰도 있슈??!! 몰랐죠?? ㅎㅎ
고운 글로 늘상 격려 위로 주시는 따뜻하고 정겨운 우리 시인님은
차암 좋은 분이에요 ......
감사 합니다
건안 하시고 고운 밤 되시옵소서
별 시인님! ~~^^
풀하우스님의 댓글

오늘 비오는 날
파전 붙이고 막거리 2병 받아놓고
기다리세요
올 처들어갑니다
어디에?
은선생님 아지매댁에..
누구하고?
별님하고 둘이서..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풀하우스님
이른아침입니다 안녕 하십니까? 방가 반갑습니다
할매꽃 찾아 삼만리
두분 아가 시인님들 오신다니 반갑구만요
걍 오시지 처 들어 오다니 ......거칠구로 ......
이왕이면 포천 막걸리가 좋겠군요...ㅎㅎㅎ
달님까지 같이 오이소 ㅎㅎ
감사 합니다
좋은 시간 되시옵소서
햇님! ^^
별들이야기님의 댓글

오늘따라 해시인님이 맘에 드네요
쳐들어 갑시다요
남자란 기다림 그게 뭐요 쪼잔하게
앞장서서 쳐들어 가는것이 대장부죠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별들이야기님
이른아침에 반가운 우리 별시인님을 뵈오니
기분이 짱입니다요
오시다가 발 병 나시지말고 후유후유 오이소
고맙습니데이 ㅎㅎ
오늘도 좋은 시간 되시옵소서! ^^
별시인님!!
추영탑님의 댓글

-비야, 비야, 어찌 할거나
내 손바닥 위에
작은 도랑 내며 실금으로 흐르는 비야
계절의 향을 옷처럼 입고
온몸이 울음 되어 우는 비야,
너 내리는 동안 내 눈물샘
봇도랑 되어 넘친다-
요런 마음 아닌가 생각 됩니다.
시도 잘 읽고, 글 같지 않은 글로
댓글 대신합니다. ^^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추영탑님
늦은 답글 혜량 하시옵소서
고운 글로 화답시를 주시니 감계가 무량 합니다
감사 합니다
건안 하시고 고운 밤 되시옵소서
시인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