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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오는 날에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0건 조회 745회 작성일 16-05-24 14:33

본문

비 오는 날에

  은영숙

 

가슴 가득 슬픔처럼

고여 내리는 빗물

 

초록의 숲에 그대 있는 듯

들꽃들의 향기 코끝에 감기고

 

두고 간 그리움은 선연한 언어

엉클어 진 독백 안고 사유하는

 

비 내리는 설렘의 추억

외면하려고 애써 보지만

 

그것은 안이야

내 사랑 그대인 것을

 

비야 비야, 어찌 할거나

네, 이름 부르며 울고 싶은 걸

울고 싶은걸!

 

추천0

댓글목록

노정혜님의 댓글

profile_image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울고 싶을 때 비님이 내리듯 울어야 좋답니다
쌓이고 쌓이면 독이 된다오
시인님 존경합니다
살아있음에 감사하며 사는 것이 행복일 것 같아요
하늘나라가 좋다고 한들 갈려고 줄 서는 자 없습니다
늘 고운 시향에 감동합니다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노정혜님
이른아침을 열어봅니다 어서 오세요
제 컴에 이상이 생겼는지 답글을 올렸는데 도
지금 들어와보니 하나도 기록이 안 돼 있네요
늦은 인사 혜량 하시옵소서
고운 글로 격려 주시어 감사 합니다
거꾸로가도 이세상이 좋다는 말이 있듯이 말이지요 ~
즐거운 오늘 이루십시요
시인님! ^^

별들이야기님의 댓글

profile_image 별들이야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은시인님!
내글은 허구 구요
선생님은 시는 맬 사랑 이잖아요
못잊어 애절하게 부르는 사랑가
매일 잘보고 있습니다
한가지 물어 볼것은
창비방에서
징계가 무엇인지요?
그런 징계도 있나요??
아휴 겁니라
조심 해야것네 ㅋㅋ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별들이야기님
어서 오세요 우리 반갑고 반가운 시인님!
우리 시인님은 그런 일 없을 것입니다
죄 없는 이웃을 씹거나 때리고 욕 하거나
또 풍기 물란죄???!!!ㅎㅎㅎ 제가 걍 해본 말 ......(웃음)
싸이버 경찰도 있슈??!! 몰랐죠?? ㅎㅎ
고운 글로 늘상 격려 위로 주시는 따뜻하고 정겨운 우리 시인님은
차암 좋은 분이에요 ......
감사 합니다
건안 하시고 고운 밤 되시옵소서
별 시인님! ~~^^

풀하우스님의 댓글

profile_image 풀하우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오늘 비오는 날
파전 붙이고 막거리 2병 받아놓고
기다리세요
올 처들어갑니다
어디에?
은선생님 아지매댁에..
누구하고?
별님하고 둘이서..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풀하우스님
이른아침입니다 안녕 하십니까? 방가 반갑습니다
할매꽃 찾아 삼만리
두분 아가 시인님들 오신다니 반갑구만요
걍 오시지 처 들어 오다니 ......거칠구로 ......
이왕이면 포천 막걸리가 좋겠군요...ㅎㅎㅎ
달님까지 같이 오이소 ㅎㅎ
감사 합니다
좋은 시간 되시옵소서
햇님! ^^

별들이야기님의 댓글

profile_image 별들이야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오늘따라 해시인님이 맘에 드네요
쳐들어 갑시다요
남자란 기다림 그게 뭐요 쪼잔하게
앞장서서 쳐들어 가는것이 대장부죠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별들이야기님
이른아침에 반가운 우리 별시인님을 뵈오니
기분이 짱입니다요
오시다가 발 병 나시지말고 후유후유 오이소
고맙습니데이 ㅎㅎ
오늘도 좋은 시간 되시옵소서! ^^
별시인님!!

추영탑님의 댓글

profile_image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비야, 비야, 어찌 할거나
내 손바닥 위에
작은 도랑 내며 실금으로 흐르는 비야

계절의 향을 옷처럼 입고
온몸이 울음 되어 우는 비야,

너 내리는 동안 내 눈물샘
봇도랑 되어 넘친다-


요런 마음 아닌가 생각 됩니다.
시도 잘 읽고, 글 같지 않은 글로
댓글 대신합니다. ^^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추영탑님
늦은 답글 혜량 하시옵소서
고운 글로 화답시를 주시니 감계가 무량 합니다
감사 합니다
건안 하시고 고운 밤 되시옵소서
시인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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