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덩굴장미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7건 조회 747회 작성일 16-05-24 19:41

본문

덩굴장미

  은영숙 (퇴고)

 

울타리에 빨갛게 덩굴장미 피었네

무리지어 꽃잎이 곱게도 단장하고

파란 잎에 얼굴을 받치고 벌 나비 꽃술에 포옹

 

거리를 걸어가는 길손들 발목 붙들고

립스틱 짙게 바른 여인처럼

요염한 유혹 가슴 설레어 가던 길 멈춰 서고

 

초록의 바람 잡고 물어 본다, 붉은 장미야

봉긋한 꽃송이에 아롱아롱 사랑 담고서

초승달 뜨는 하늘 사랑 고백 하려는가?

 

그 사람 보고파서 담 넘어 바라보며

바람타고 건너오네  임의 거실 화병에 담겨

그대의 입맞춤이 이리도 달콤 한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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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풀하우스님의 댓글

profile_image 풀하우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선생님 아지매 밑천 다 나왔는 갑다
퇴고 들어가는 것 보니까..ㅎㅎ
글을 쓰고 나면 버리세요
버릴 때 싱싱한 글을 쓸수 있습니다.
몸 건강하신 게 제일입니다..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풀하우스님
어서 오세요 반갑고 반가운 우리 시인님!
내가 쓰는 글은 전부 버릴 글이 5000편이 넘지요
등단 작가도 안이고 욕심도 없고 저승길 가기 전 까지 나의
취미생활로 졸 글 쓰다가 가는 것이 내 꿈이거든요

불경에 도통을 한 우리 시인님께서 너무 강한 햇살로
비난 하시면 걍 보따리 싸야지용 ㅎㅎ
낡은 사람이 싱싱한 글을 쓸려고 안까님을 쓰면 오히려 추 해 지지용
충고 잘 듣고 갑니다
감사 합니다
건안 하시고 고운 밤 되시옵소서! ~~^^

노정혜님의 댓글

profile_image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대의 입맞춤 이리도 달콤한 것을
시인님의 시속에 담긴 사랑
에틋함이 가슴에 저며 듭니다
늘 건강하셔 좋은 글로 정 나누며 살아요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노정혜님
사랑하는 시인님!
언제나 순수 함을 주시는 시인님!
벼가 익어갈 수록 머리를 숙인다고......
시인님의 겸손이 글에 묻어 나옵니다
사람의 심성이 자기도 모르게 글에 다 스며 있거든요
노 시인님은 좋은 분으로 제게 향기로 다가 오네요
감사 합니다
건안 하시고 고운 밤 되시옵소서
사랑을 드립니다 ! ^^

별들이야기님의 댓글

profile_image 별들이야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해시인님 넘하셔요
은선생님 혼내지 마이소
글이 넘 좋은데
퇴고도하고 수정도하고 버리기도 하는거죠 뭐
세상에 불변이 있습니까 gggggggㅎㅎggg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별들이야기님
어서 오세요 반갑고 반가운 시인님!
글을 쓰는 사람은 한편의 시로도 퇴고를 수 없이 할 수 있고
수정도 여러번 해서 내 놓을 수 있는 것 입니다
자기의 원문을 내린다는 의미가 안이거든요!!(퇴고란 ......)
햇님은 절 더러 글을 좀 더 현대식 시로 자알 써 보라는 격려의 댓글입니다
감사 하게 생각 합니다
신경 쓰지 마이소 개안십니다 별시인님!
건안 하시고 고운 밤 되시옵소서! ~~^^

추영탑님의 댓글

profile_image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우리집에도 넝쿨장미가 피었는데
먼저 핀 꽃은 벌써 꽃잎을 떨구네요.
아직 사랑 고백도 못 들어 날마다 들여다
보는데.....


-넝쿨장미 날마다 피고 지는데
덜 피어 뭉실한 봉오리
빨리 피고자 애 닳지 마라

절정은 환희의 끝,

너 지고 나면 찾는 건 바람뿐일 테니
바람이 어찌 널 쳐다나 보겠느냐,
황홀했던 그 날은 이미 사라지고
텅 빈 방에 바람마저 쉬 떠날 테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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