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에게 당부하다 > 창작시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 이달의 우수창작시 발표
  • 시마을 공모이벤트 우수작 발표

창작시

  • HOME
  • 창작의 향기
  • 창작시

(운영자 : 최정신,조경희,허영숙)

☞ 舊. 창작시 ♨ 맞춤법검사기

 

등단작가및 미등단 작가 모두가 글을 올릴 수 있는 공간입니다

▷모든 저작권은 글쓴이에게 있습니다. 무단인용이나 표절을 금합니다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게시물은 따로 보관해두시기 바랍니다
※ 시는 하루 한 편 만 올려주시기 바라며, 초중고생 등 청소년은 청소년방을 이용해 주세요
타인에 대한 비방,욕설, 시가 아닌 개인의 의견, 특정종교에 편향된 글은 삼가바랍니다

▷금품을 요구 하거나 상업적 행위를 하는 회원이 있을 경우 운영위원회로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아들에게 당부하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별들이야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0건 조회 729회 작성일 16-05-21 16:49

본문

아들에게 당부하다

   양재석

 

 

아들아!

낮잠만 자지말고 책을 보거라

책을 읽고 읽어라

책속에 길이 있으니 자꾸 읽어라

이 애비는 배운게 적어

평생을 장사꾼으로 살았구나

너도 평생 장사나 하며 살것이냐

장사도 쉬운일이 아니어서

허풍떨고 허세도 부려야 하고

때로는 있는말 없는말도 해야하고

쉬운게 아니란다

이 애비는 쉬운 영어단어도 알지를 못해

쩔쩔매고

한자도 하늘천 따지 누른황은 알겠는데

더는 알지를 못해

셈마져 밝지를 못해

더 받을때도 있었고

손해를 본적도 많았단다

장사도 이러하니 쉬운게 아니다

아들아!내 아들아!!

이 애비에 말을 명심해서 듣고

책을 쉼없이 보고 읽거라

알겠느냐

 

 

 

 

 

추천0

댓글목록

예시인님의 댓글

profile_image 예시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햐, 이 시를 읽고, 정말 책을 읽어야겠네..하는 다짐이 생깁니다 ㅎ.ㅎ
늘 느끼지만, 시가 참 익살스럽고 진솔하고, 울림이 있습니다.

계속해서 쓰다 보시면 님은 더 좋은 시를 빚게 될 분임은 의심치 않습니다..좋은 주말 되세요 ^^

풀하우스님의 댓글

profile_image 풀하우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들 나이 25살이면 부모의 그늘에서 벗어날 나이입니다요
돈많이 벌고 예쁜 색시 구해서 짝을 찾는 게 제일 좋습니다
요즘 처녀들 돈을 제일 좋아합니다
동그라미 없으면 처녀들은
남자가 아무리 책을 많이 보고 인물좋아도 땡입니다요..
잘 보고 갑니다 좋은 저녁 되시길..

은영숙님의 댓글

profile_image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별들이야기님
위에 햇님 오셨네요
햇님 말씀이 올아요
그리고 장가 안갔을때가 내 자식이지 보내노면 
아들은 미너리 것이고 딸은 사위 것이라예......
당부하신 아빠 마음 자알 보고 갑니다
감사 합니다
건안 하시고 고운 밤 되시옵소서!
별 시인님! ^^

별들이야기님의 댓글

profile_image 별들이야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은선생님
해시인님 좀 혼내 주세요
깜박 속음
네 맞아요 두분 말씀이
던이 우선이고 장가가면 처가집 아들이 된다
동감 합니다
두분 좋은꿈 꾸시구요

별들이야기님의 댓글

profile_image 별들이야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 맞아요 시인님!
그래도 그냥 둘수는 없잖아요
답답해서 하소연 해 본겁니다
좋은시간 되시옵소서

추영탑님의 댓글

profile_image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 사람은 장사가 세상에서 제일
어려울 것 같거든요.
손과 입으로 해야 하는 장사 말입니다.

재벌들이야 졸개들이 다 알아서,
가만있어도 금고에 차곡차곡 돈을
넣어 주겠지만요.
 
 아, 세상에 쉬운 일이 어디 있을라고····
아드님이 효자이니 아버님의 당부,
명심, 또 명심하겠지요. ㅎㅎ

세상에 공자, 맹자 읽을 필요없어요.
양재석 시인님의 시만 읽으면 다 알게
되걸랑요.
 
더운 날씨에 冷자 붙은 술이나 한 잔!!
드시면서···· ㅎ

노정혜님의 댓글

profile_image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자식사랑 내리 사랑
우리는 우리자식 사랑하고
저도 장가들어 자식 낳고 사랑하고 살면 되지요
제 가정 꾸며도 부모는 늘 맘에 염려랍니다 
늘 웃음주는 글 닮고 싶습니다
전 재주가 없어서  감사합니다

Total 22,866건 181 페이지
창작시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날짜
10266 박성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15 0 05-23
10265 이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07 0 05-23
10264 오운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26 0 05-23
10263 광나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33 0 05-23
10262 수정연꽃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09 0 05-23
10261
여름의 찬가 댓글+ 1
용담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6 0 05-23
10260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31 0 05-23
10259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31 0 05-23
10258 박성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19 0 05-23
10257
첫사랑 댓글+ 1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30 0 05-23
10256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0 0 05-23
10255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73 0 05-23
10254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20 0 05-23
10253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30 0 05-23
10252 스무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70 0 05-23
10251 최승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26 0 05-23
10250
뿌리의 힘 댓글+ 2
최승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9 0 05-23
10249
너란 사람 댓글+ 2
봉달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1 0 05-23
10248 봉달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9 0 05-23
10247 피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0 0 05-23
10246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10 0 05-22
10245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10 0 05-22
10244 달팽이걸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5 0 05-22
10243 마음이쉬는곳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22 0 05-22
10242 풀하우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9 0 05-22
10241 달팽이걸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6 0 05-22
10240 별들이야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7 0 05-22
10239
조울증 댓글+ 1
제강공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14 0 05-22
10238 짐 캐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9 0 05-22
10237
꽃과 사람 댓글+ 1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81 0 05-22
10236
무지개 댓글+ 1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52 0 05-22
10235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03 0 05-22
10234
허명 댓글+ 1
국화의향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51 0 05-22
10233
여름의 연서 댓글+ 3
용담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6 0 05-22
10232
휴일 댓글+ 4
목조주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6 0 05-22
10231 아무르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30 0 05-22
10230 털빠진붓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86 0 05-22
10229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0 0 05-22
10228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8 0 05-22
10227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0 0 05-22
10226
기망 댓글+ 2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07 0 05-22
10225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61 0 05-22
10224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8 0 05-22
10223 반디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8 0 05-22
10222 여정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0 0 05-22
10221 풀하우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38 0 05-22
10220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63 0 05-22
10219 문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14 0 05-22
10218
귀 잃은 길 댓글+ 2
이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16 0 05-22
10217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3 0 05-22
10216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1 0 05-22
10215 준모준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54 0 05-22
10214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60 0 05-21
10213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34 0 05-21
10212 노을피아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08 0 05-21
10211 풀하우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2 0 05-21
10210 풀하우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0 0 05-21
10209
벡터(Vector) 댓글+ 2
피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13 0 05-21
10208 짐 캐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06 0 05-21
10207 피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13 0 05-21
10206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8 0 05-21
10205 마음이쉬는곳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14 0 05-21
10204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8 0 05-21
열람중 별들이야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30 0 05-21
10202
외도 댓글+ 2
손성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22 0 05-21
10201
수상한 인류 댓글+ 5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1 0 05-21
10200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36 0 05-21
10199
나들이 댓글+ 5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1 0 05-21
10198 김선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07 0 05-21
10197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4 0 05-21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