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사랑 한 다면 > 창작시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 이달의 우수창작시 발표
  • 시마을 공모이벤트 우수작 발표

창작시

  • HOME
  • 창작의 향기
  • 창작시

(운영자 : 최정신,조경희,허영숙)

☞ 舊. 창작시 ♨ 맞춤법검사기

 

등단작가및 미등단 작가 모두가 글을 올릴 수 있는 공간입니다

▷모든 저작권은 글쓴이에게 있습니다. 무단인용이나 표절을 금합니다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게시물은 따로 보관해두시기 바랍니다
※ 시는 하루 한 편 만 올려주시기 바라며, 초중고생 등 청소년은 청소년방을 이용해 주세요
타인에 대한 비방,욕설, 시가 아닌 개인의 의견, 특정종교에 편향된 글은 삼가바랍니다

▷금품을 요구 하거나 상업적 행위를 하는 회원이 있을 경우 운영위원회로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이렇게 사랑 한 다면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8건 조회 748회 작성일 16-05-22 10:22

본문

 이렇게 사랑한다면

      은영숙(퇴고)

 

 바라만 봐도 이유 없이 좋기만 하고
엄마에게 안긴 듯 예쁜 아이를 품은 듯
솜같이 아늑하고 따뜻한 양지쪽 같고
쳐다보면 녹아내리는 것처럼 즐거운 미소


자유를 만끽할 수 있는 커다란 휴식의 안식처
괴로울 때나 슬플 때나 찾아 안아주는 그 사람
오직 너만을 오직 나만을, 산소의 공급처럼
서로의 눈빛이 타오를 때 타고 타서 재 될 것 같이
으스러지게 안아주는 서로이기를


삶에서 오는 상처 뜨거운 가슴으로 닦아주고
자유로운 영혼으로 잠재워 주는 사람
남을 시기하고 미움의 오류에서 해방되는
서로의 신뢰가 백 년이 가도 천 년이 가도
변치 않는 온유한 서로이기를 갈망하는 그것


사랑이란 무한하게 주는 것
값진 희생도 봉사도  많은 이해도 따른다
욕심과 소유욕은 집착이고 추하다
욕망이 앞서면 사랑이 아니다
순백의 겨울꽃 선홍색 핏빛이리라


순수하고 지고지순한 사랑으로
나를 내어주는 것이 안일까, 후회 없이!

주는 것 만이 행복으로......

추천0

댓글목록

별들이야기님의 댓글

profile_image 별들이야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은선생님!
사랑타령 인가요
아님 못다한 하소연 인가요 ㅋㅋ
바라만 봐도 마냥 좋은거
감동 이랍니다
못다한 사랑이 아직도 있다면
사랑하십시오
늘 행복 하시구요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별들이야기님
어서 오세요 별 시인님!
사랑은 주는 것이지 받는것만이 사랑이 안이거든요
그걸 모르는 사람은 사랑할 자격이 없습니다 제 갠 생각 입니다
세월이 담너머 가버렸으니 사랑 타령은 못 합니다 ㅎㅎ
오늘밤도 좋은 일 많이 많이 찾으십시요
별 시인님! ~~^^

노정혜님의 댓글

profile_image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은 영숙 시인님 존경합니다
시인님의 사랑
지고 지순 한 사랑
하늘같은 사랑의 글에 감동을 받습니다
늘 건 필하셔 좋은 시 많이 올려 주소서
사랑합니다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노정혜님
어서 오세요 반갑고 반갑습니다

절더러 사랑 지상 주의자라 할지 모르지만
진정한 사랑이라면 신뢰가 바탕이되어 상대에게 모두 드리리......

욕심을 내면 소유욕이지요 편한 안식처를 제공
희생과 봉사의 정신을 베풀며 행복을 느끼는  왈 죽도록 사랑하는것이지요 ㅎㅎ

부족한 할매를 과찬으로 봐 주시니 너무 감사 합니다 시인님!
건안 하시고 고운 밤 되시옵소서
정혜 시인님!! ~~^^

추영탑님의 댓글

profile_image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150Kg에 육박하는 ‘북정은’이가 보릿대 같은 ‘문설주’를
잡고
밤새도록 흔들어도 어느 한 쪽 귀 떨어지거나, 문드러지거나,
깨지지 않는 것,

 거구의 방아깨비가 ‘때때(비실비실한 방아깨비 수놈을 이곳 지방에서는 때때라고 부릅니다)’를
며칠씩이나
불평 없이 밤낮으로 업어주는 것,

요런 것이 진실한 사랑 아닐까,
엄숙하게 생각해보는 시간입니다. ㅎㅎ

시 속의 사랑이야 두 말 할 나위 없이
지고지순한 사랑이고요.
자기희생 없는 사랑이란 좀 덜찬 사랑이라는
생각으로 시 속에 빠졌다 나갑니다.

날씨도 더운데 고뿔 조심하시고요. ㅎㅎ

댓글이란 자고로 재미가 있어야 한다고
생각하다 보니 이런 글도 됩니다. ㅎㅎ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추영탑님
어서 오세요 반갑고 반가운 시인님!
부족한 시심 속에 그네뛰고 가시니 무자게 감사 합니다

사랑이란 죽어도 좋아 모두 드리리 ......신뢰가 바탕이되어......욕심을 버리고
무한한 자유를 부여 둥지에 안식처를 만들고......파라다이스로 ㅎㅎㅎ

이상론인가요 ? 희열과 행복은 이렇게 온다고 생각 합니다
시인님의 고운 걸음 고운 글로 머물러 주시어 즐거 웠습니다
건안 하시고 고운 밤 되시옵소서!~~^^

풀하우스님의 댓글

profile_image 풀하우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사랑은
은선생님처럼 하는 것
고인 된 부군을 위하여
끝없이 사랑노래 부르는 대가수
표준모델입니다
요즘 것들은 돈밖에 모릅니다요
돈이 사랑인 줄 압니다요..ㅎㅎ
감사합니다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풀하우스님
어서 오세요 반갑고 반가운 시인님!
돈을 가르치고 돈만 알고 축척 많이 한 사람은
삶이 윤기나고 불편 없는 즐거움이겠지만
우리 인간사는 금을 주고도 살 수 없는 진실 속에
영혼을 태우는 참 사랑이 있지요

숭고한 사랑 모든 어려움도 다 아량으로 극복 하고
욕심을 버리고 상대를 편한 둥지로 감싸
죽을만큼 사랑하는 진실이 바탕이 돼야 한다고 생각 합니다
부족한 저의 갠 생각입니다요 ㅎㅎ

감사 합니다  잊지안고 찾아 주시는 고운 정
다복 하시도록 기원 합니다
햇님 시인님!!

Total 22,866건 181 페이지
창작시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날짜
10266 박성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15 0 05-23
10265 이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08 0 05-23
10264 오운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27 0 05-23
10263 광나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34 0 05-23
10262 수정연꽃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09 0 05-23
10261
여름의 찬가 댓글+ 1
용담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7 0 05-23
10260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31 0 05-23
10259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31 0 05-23
10258 박성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20 0 05-23
10257
첫사랑 댓글+ 1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30 0 05-23
10256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0 0 05-23
10255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74 0 05-23
10254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21 0 05-23
10253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30 0 05-23
10252 스무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71 0 05-23
10251 최승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27 0 05-23
10250
뿌리의 힘 댓글+ 2
최승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9 0 05-23
10249
너란 사람 댓글+ 2
봉달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2 0 05-23
10248 봉달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0 0 05-23
10247 피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1 0 05-23
10246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10 0 05-22
10245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10 0 05-22
10244 달팽이걸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6 0 05-22
10243 마음이쉬는곳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23 0 05-22
10242 풀하우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0 0 05-22
10241 달팽이걸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6 0 05-22
10240 별들이야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8 0 05-22
10239
조울증 댓글+ 1
제강공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14 0 05-22
10238 짐 캐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9 0 05-22
10237
꽃과 사람 댓글+ 1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81 0 05-22
10236
무지개 댓글+ 1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53 0 05-22
10235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04 0 05-22
10234
허명 댓글+ 1
국화의향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51 0 05-22
10233
여름의 연서 댓글+ 3
용담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6 0 05-22
10232
휴일 댓글+ 4
목조주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7 0 05-22
10231 아무르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30 0 05-22
10230 털빠진붓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87 0 05-22
10229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0 0 05-22
10228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9 0 05-22
10227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0 0 05-22
10226
기망 댓글+ 2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08 0 05-22
10225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61 0 05-22
열람중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9 0 05-22
10223 반디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8 0 05-22
10222 여정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1 0 05-22
10221 풀하우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38 0 05-22
10220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64 0 05-22
10219 문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15 0 05-22
10218
귀 잃은 길 댓글+ 2
이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16 0 05-22
10217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3 0 05-22
10216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2 0 05-22
10215 준모준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54 0 05-22
10214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61 0 05-21
10213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35 0 05-21
10212 노을피아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09 0 05-21
10211 풀하우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2 0 05-21
10210 풀하우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0 0 05-21
10209
벡터(Vector) 댓글+ 2
피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14 0 05-21
10208 짐 캐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07 0 05-21
10207 피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14 0 05-21
10206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8 0 05-21
10205 마음이쉬는곳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15 0 05-21
10204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9 0 05-21
10203 별들이야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30 0 05-21
10202
외도 댓글+ 2
손성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23 0 05-21
10201
수상한 인류 댓글+ 5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2 0 05-21
10200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37 0 05-21
10199
나들이 댓글+ 5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2 0 05-21
10198 김선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08 0 05-21
10197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5 0 05-21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