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미곷 한다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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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자들이 와서
한바탕 북새통을 하고 새벽에 갔다
우리님 아침에 자고 나니
장미꽃 한 다발
밤새 몰래 장미꽃 꺾어다가
당신 나와 살아 줘
지금의 영광 고마워
눈물이 핑 돈다
내가 한 게 뭐 있다고
당신은 하늘에서 백마 타고 온 왕자님
고마워요
아픔도 눈물도 기쁨도 있었지만
잘 만나 잘 잘았네
우리님의 따뜻한 배려가 없었다면
지금 시를 쓰면 행복 해 할까
난 지금 행복하다 더 욕심도 없다
지금 이데로 가 좋다
같이 할 수 있음에 너무 좋다
너무 화려하면 빨리지고
가을 국화처럼 오래 향기를 품은 국화이고 싶다
시를 쓴다는 긍지가 참 좋다
독자들이 무지 렁 이글 읽은 주셔 더 좋다
댓글목록
별들이야기님의 댓글

글속에 다 있네요
행복이 넘쳐 흐르네여
그래요 시인님!
맬 행복하시고 건강하세요
행복이 별거 있나요
자식 손자 탈없이 크고
내가 건강하면 그게 행복 일 겁니다
존 오후 되소서
별들이야기님의 댓글

우리시인님은 오른쪽에 있고
영숙시인님은 왼쪽에 있구 신난다 ㅋㅋㅋ
마누라는 어디에 있는겨
작은 애기는 어디서 밥은 잘먹고 있는지
세상이 다 궁금한 하루네요
시인님!
오후에도 좋은시간 되시구요
노정혜님의 댓글

코미디로 엮어가는 삶 참 좋구려
욕심 내려놓으니 사는 것 자체가 행복이 드이다
늘 건 필과 향 필하소서
은영숙님의 댓글

노정혜님
안녕 하십니까? 반갑습니다
고운 시를 잘 감상 하고 갑니다
잉코 부부의 행복을 노래한 아름다운 시에 박수를 보냅니다
감사합니다
건안 하시고 고운 밤 되시옵소서
위에 별님 오셨는데 마나님까지 작은애기까지 나 까지
들썩들썩 심심 한것 같아요 ......
노정혜님의 댓글

아이 좋아
시인님들이 맞장구 치니 더 좋네
행복이 별거 있나요
맘 내려놓어니 행복이 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