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아 볼까, 품어 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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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아 볼까, 품어 줄까?
오월은 따스한 계절, 신록이 넘치듯 창가에 파도처럼 밀려와 노크한다
참! 기분 좋은 시간, 나무라도 안아 볼까, 꽃이라도 품어 줄까? 이른 아침 등산길은 천국의 풍경에 매료된다
요즈음같이 싱그러운 날! 사회는 이기주의, 개인주의 숟가락 투쟁 끝이 없고, 인간은 사회적 동물이라 위대한 명언 누가 펼쳤을까
담 밑에 들고양이 삶처럼, 이웃은 무신경 정을 끊고 살벌한 도로에는 무법자 운전을 화풀이 수단으로 질주하는 아침은 무법천지
이 세상 모두를 안아주고, 품어주면 낙원이 될까? 자동차도 안아 보고 운전사도 품어 주고 메마른 인정 적셔 주고 살벌한 고민은 풀고 살게,
햇볕도 엉켜 태양광 발전소, 강물은 서로 만나 영원한 천 년의 둥지 발전소를, 자연처럼 뭉쳐서 신이 나게 당신을 안아 볼까, 품어 줄까. |
댓글목록
김태운.님의 댓글

고운 마음이십니다
다 안아주고 품어주다보면
언젠간 낙원이 되겠다싶네요
감사합니다
두무지님의 댓글

복잡한 세상살이,
그렇게라도 풀렸으면,
바람을 놓습니다
감사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