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의 이유 > 창작시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 이달의 우수창작시 발표
  • 시마을 공모이벤트 우수작 발표

창작시

  • HOME
  • 창작의 향기
  • 창작시

(운영자 : 최정신,조경희,허영숙)

☞ 舊. 창작시 ♨ 맞춤법검사기

 

등단작가및 미등단 작가 모두가 글을 올릴 수 있는 공간입니다

▷모든 저작권은 글쓴이에게 있습니다. 무단인용이나 표절을 금합니다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게시물은 따로 보관해두시기 바랍니다
※ 시는 하루 한 편 만 올려주시기 바라며, 초중고생 등 청소년은 청소년방을 이용해 주세요
타인에 대한 비방,욕설, 시가 아닌 개인의 의견, 특정종교에 편향된 글은 삼가바랍니다

▷금품을 요구 하거나 상업적 행위를 하는 회원이 있을 경우 운영위원회로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여름의 이유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4건 조회 751회 작성일 16-05-19 11:43

본문


여름의 理由 / 안희선


그 바다에 간 적이 있다

먼 곳의 그리움을 실어 나르는 파도소리는
차라리 세상의 모든 소리를 침묵하게 하고,
탐스러운 팔이 감싸는 모래사장엔
깨끗한 발자국

불어온 바람 속 가득한, 물내음

그리고, 귀에 들려오는 것 !

이윽고 바다소리는 나를 건너가고,
투명한 물빛은 내 안에 순수한 바다를 그린다
미소의 언저리에 자리잡은 추억 하나와
스르르 감는 눈

꿈나라 사람처럼 그 해변을 거닌다

 



[Memo]

 

포탈에 뜬 뉴스를 보니,

한국은 벌써 한 여름

 

근데, 5월에 이렇게 더워도 되나..

 

북위 52도에 위치한 캘거리는 26도 밖에 안되는데  - 그래도 더워 죽는다고 난리도 아님

 

(한반도 허리 가르는 38도를 생각해 보시길)

 

 

하긴, 여름이 여름이겠다는 데..  그 무슨 이유가 있으랴

 

 



誰より好きなのに - 古內東子

추천0

댓글목록

풀하우스님의 댓글

profile_image 풀하우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안시인님,안녕하세요
시마을에 재명으로 다시 들어온 지는 좀 되었지만
제가 시마을 본명으로 돌아와서 처음 인사드립니다.
맑은 글 많이 쓰시고, 건강에 신경쓰시기 바랍니다.

안희선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

근데, 이게 얼마만인가요 (넘 반갑습니다)

앞으로, 좋은 작품으로 뵙길요


머물러 주셔서 감사합니다
늘 건강하세요

시앙보르님의 댓글

profile_image 시앙보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더위를 안타지만 오늘은 폭염이라서 난리더군요. ^^

점점 더워지니 시마을에서도 바다와 윈드서핑이 대세일 듯 합니다만...

시원한 바닷가 풍광에 취했다가 물러갑니다.

안희선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5월은 분명, 계절대가 봄인 거로 되어있지만 (한국의 경우)

이젠 그도 옛말이 될듯요

하긴 여기도 무려 25도나 되어, 덥다고들 난리...호들갑 부르스

생각해 보니, 지난 겨울도 영하 20도 정도의 따뜻한 날씨만 계속되었네요
(전 같으면 보통은 영하 30도이하인데 말여요)

지구온난화로 인한 이상기후가 피부에 와 닿습니다

- 그 모두, 인간들이 행한 자연파괴의 혁혁한 공로일듯
(누굴 원망할까요.. 인간 스스로 자초한 일인 것을)


아무튼, 더위 같은 거는 먹지 마시고 (- 왜?  맛 없으니깐)
늘 튼실하시길요
시앙보르 시인님,

Total 22,866건 182 페이지
창작시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날짜
10196
卒婚 댓글+ 5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62 0 05-21
10195 용담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9 0 05-21
10194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9 0 05-21
10193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9 0 05-21
10192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8 0 05-21
10191 언저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10 0 05-21
10190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2 0 05-20
10189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62 0 05-20
10188 아무르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31 0 05-20
10187 아무르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0 0 05-20
10186
신호 댓글+ 4
그믐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6 0 05-20
10185 짐 캐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2 0 05-20
10184
양수리에서 댓글+ 8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65 0 05-20
10183 별들이야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1 0 05-20
10182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9 0 05-20
10181 피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13 0 05-20
10180 피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0 0 05-20
10179 浦友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39 0 05-20
10178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9 0 05-20
10177 풍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1 0 05-20
10176
동행 댓글+ 7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2 0 05-20
10175 공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13 0 05-20
10174 광나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1 0 05-20
10173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0 0 05-20
10172 이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8 0 05-20
10171 주거니받거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10 0 05-20
10170
물레방아 댓글+ 2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72 0 05-20
10169
有 所 有 댓글+ 2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9 0 05-20
10168 반디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19 0 05-20
10167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0 0 05-20
10166
민들레 댓글+ 7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70 0 05-20
10165 용담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3 0 05-20
10164 10년노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7 0 05-20
10163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36 0 05-20
10162 파이리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14 0 05-20
10161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9 0 05-20
10160 강경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9 0 05-20
10159 강경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0 0 05-20
10158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6 0 05-19
10157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20 0 05-19
10156 주거니받거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28 0 05-19
10155
나는 보았다 댓글+ 8
풀하우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18 0 05-19
10154 푸른별똥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07 0 05-19
10153 짐 캐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27 0 05-19
10152 시그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02 0 05-19
10151 푸른별똥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35 0 05-19
10150
공작 댓글+ 4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85 0 05-19
10149 별들이야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0 0 05-19
10148 김선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11 0 05-19
10147 김선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10 0 05-19
10146 김선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04 0 05-19
10145 그대로조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20 0 05-19
10144 톰소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28 0 05-19
10143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5 0 05-19
10142 시마을동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60 0 05-19
10141
수련 소녀야 댓글+ 6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0 0 05-19
열람중
여름의 이유 댓글+ 4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2 0 05-19
10139
知와 智 댓글+ 13
풀하우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8 0 05-19
10138 광나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13 0 05-19
10137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88 0 05-19
10136 10년노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2 0 05-19
10135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76 0 05-19
10134 넘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3 0 05-19
10133
참새 댓글+ 1
용담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5 0 05-19
10132 피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21 0 05-19
10131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7 0 05-19
10130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0 0 05-19
10129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31 0 05-19
10128 강경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30 0 05-19
10127 강경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3 0 05-19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