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의 시와 이미지의 만남 우수작 발표 > 창작시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 이달의 우수창작시 발표
  • 시마을 공모이벤트 우수작 발표

창작시

  • HOME
  • 창작의 향기
  • 창작시

(운영자 : 최정신,조경희,허영숙)

☞ 舊. 창작시 ♨ 맞춤법검사기

 

등단작가및 미등단 작가 모두가 글을 올릴 수 있는 공간입니다

▷모든 저작권은 글쓴이에게 있습니다. 무단인용이나 표절을 금합니다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게시물은 따로 보관해두시기 바랍니다
※ 시는 하루 한 편 만 올려주시기 바라며, 초중고생 등 청소년은 청소년방을 이용해 주세요
타인에 대한 비방,욕설, 시가 아닌 개인의 의견, 특정종교에 편향된 글은 삼가바랍니다

▷금품을 요구 하거나 상업적 행위를 하는 회원이 있을 경우 운영위원회로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5월의 시와 이미지의 만남 우수작 발표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시마을동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4건 조회 1,759회 작성일 16-05-19 12:33

본문

  시인의 펜은 죽은 사물에게 새로운 생명을 불어넣고, 가난한 자의 눈물을 닦아줄 줄 알아야하고 억울하게 고통 받는 이의 입장에서 그의 아픔도 대변해줄 수 있어야 하고 또 정의롭지 못한 사회를 고발할 줄도 알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밤하늘 별이 반짝이는 이유가 무얼지에 대해 고민해 본 한밤의 야상곡 동하님의 녹턴’, 불온한 세상에서 날개가 꺾인 새들이 날아간 종착역은 과연 어디일까? 생일 케이크에 대한 패러독스가 강한 동피랑님의 썸타는 방식’, 세월호, 돌아오지 않는 자를 기다리는 사람의 심정이 파랑이 되어 가슴에서 물결치는 잡초인님의 귀향’, 느리지만 꽃으로 흘러들어가는 이슬의 발상으로부터 시작해 눈물, 어머니, 무덤으로 귀결되는 칼라피플님의 느린 걸음’, 성적대상, 혹은 성학대로부터 자유롭지 못한 현대를 살아가는 어린이들을 위한, 사회의 경종을 울리는 석목님의 ‘5월의 연가’, 오월의 한점 꽃잎이 되어 슬어진 이는 비단 시적화자의 아버지뿐만 아니겠지요 라일락이 필 무렵이면 생각나는 이름에 대해 시적으로 풀어낸 핑크샤워님의 라일락 필 무렵이면’, 나이가 들어가면서 점점 어린아이처럼 되어 가는 노인을 바라보는 시인의 역발상이 빛나는 시엘06님의 역전’, 가지가 늘어진 물가의 수양버들을 환경감시자에 비유하고 근시까지 접근한 시인의 예리한 관찰력이 돋보이는 현탁님의 오늘도 난’, 해가 질 무럽이면 가라앉는 사람들, 그 눈속으로 마치 거대한 싱크홀에 빠지듯 빨려들어가는 풍경들, 그 시적 흡입력이 강한 시 그믐밤님의 해가 길어 질 무렵’, 가지가 축 늘어진 한그루 수양버들을 통해 반추해 본 여자라는 이름. 그 굴레에서 벗어나고 픈 시적자아의 마음이 강하게 시로 돌출된 왓칭님의 향기로운 새장을 우수작으로 선합니다. 이벤트에 참여해주신 문우님들 수고하셨습니다.

 

 

 [우수작]

 

 

  [내용보기] 녹턴 / 동하

  [내용보기] 썸타는 방식 / 동피랑

  [내용보기] 귀향 / 잡초인

  [내용보기] 느린 걸음 / 칼라피플

  [내용보기] 5월의 연가 / 石木

  [내용보기] 라일락 필 무렵이면 / 핑크샤워

  [내용보기] 역전 / 시엘06

  [내용보기] 오늘도 난 / 현탁

  [내용보기] 해가 길어 질 무렵 / 그믐밤

  [내용보기] 향기로운 새장 / 왓칭

 

추천0

댓글목록

조경희님의 댓글

profile_image 조경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오월의 하늘이 푸르고 화창합니다
시와 이미지의 만남 이벤트에 참여해 주신 문우님께 감사드립니다
좋은 작품으로 창작방을 빛내주신 분들 수고많으셨고요
축하드립니다
문우님들 아름다운 오월에 건승하시기 바랍니다

오영록님의 댓글

profile_image 오영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선에 드신분들 참여하신분들 모두 축하드립니다.
이미지 고르시랴 선 하시랴
더운날 고생많으셨습니다.

안희선님의 댓글

profile_image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심사위원님의 정성어린 시선, 그리고
선에 드신 문우님들께 감사함과 고마움 한 세트로
보내드립니다

축하드립니다 !

최정신님의 댓글

profile_image 최정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미지 행사에 좋은시들로 해 창작방이 오월 햇살입니다
참여하신 분들께 감사드리며
조경희시인...이미지 선별과 선작에 수고 많았습니다^

金富會님의 댓글

profile_image 金富會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역발상의 시로 엮어낸 선율이....감미로왔습니다...
창작방은 모두에게 열린 방이라는 것.........
저두 많이 배웠습니다.
동하님의 시도 좋았고, 그믐밤님의 시...결구 아주 멋지고. 핑크샤워님은 최근 등장한 강자...
시엘님의 역전이야 말할 것도 없고..........등등 모든 분들의 작품이...멋집니다. 수고해주신 조경희 시인..감사하구요...그나저나 나는 언제쯤  시와 이미지에 뽑힐지....^^

허영숙님의 댓글

profile_image 허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선에  드신  문우님들 축하드립니다
좋은 작품으로 참여해주신 모든 문우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이미지 선하고 심사를 맡아주신 조경희 시인 수고 하셨어요
연두에서 초록으로 넘어가는 좋은 계졀입니다
문우님들의 건필을 빕니다

문정완님의 댓글

profile_image 문정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오월의 시와 이미지 잔치가 풍성했습니다 우수작에 선되신 문우님 일일이 다 호명하지 못하지만 축하드립니다
좋은 시로 창방을 따뜻하게 데워주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이미지행사에 참여하신 모든 문우님 수고많았습니다
세분 창방시인님 고생많았습니다 ^^
4월 월 우수작장원은 어느 분이실지 또 기다려집니다

모두모두 이해 얼마남지 않은 봄날을 만깍하시기 바랍니다

손성태님의 댓글

profile_image 손성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우수작에 선되신 시인님들께 축하의 꽃다발을 드립니다.
심사하시느라 수고하신 조경희 시인님께 고마운 마음을 내려 놓습니다.
세상은 이리저리 참 어수선 합니다만,
우리 시인님들이 파수꾼처럼 있는 한, 마냥 나빠지지는 않으리란 믿음을 가지고 있습니다.

좋은 시를 생산하시느라 봄밤을 설레셨던 시인님들을 응원하며
창작시방의 밝고 맑은 지킴이 세분 시인님들께 존경의 꽃을 드립니다.

시마을 운영위원회 회장 손성태 올림.

민낯님의 댓글

profile_image 민낯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멋진 작품으로 선되신 분들께 축하 말씀드립니다.
좋은 작품 자주 보여주시리라 믿으며 건필을 빕니다.
아울러 이미지 올려 주시고 심사하느라 애쓰신
조경희시인님 감사합니다.

시앙보르님의 댓글

profile_image 시앙보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제가 은근 마음에 들어하던 몇몇 시들이 선작되어 제 수상처럼 기쁩니다.
모든 넋두리까지 시편이라고 허용하지만, 선작시는 아무려면 시다워야 제 맛이겠지요.
고심했을 심사위원님과 선자님들께 축하드립니다.
모쪼록, 선작에 오르지 못한 아름다운 시편들도 독자들의 즐거움이 남아있기에
못지 않은 가치가 있다는 생각입니다. ^^

Total 22,866건 182 페이지
창작시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날짜
10196
卒婚 댓글+ 5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62 0 05-21
10195 용담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9 0 05-21
10194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9 0 05-21
10193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9 0 05-21
10192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8 0 05-21
10191 언저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10 0 05-21
10190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2 0 05-20
10189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62 0 05-20
10188 아무르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31 0 05-20
10187 아무르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9 0 05-20
10186
신호 댓글+ 4
그믐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5 0 05-20
10185 짐 캐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1 0 05-20
10184
양수리에서 댓글+ 8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65 0 05-20
10183 별들이야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1 0 05-20
10182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9 0 05-20
10181 피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13 0 05-20
10180 피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0 0 05-20
10179 浦友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39 0 05-20
10178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9 0 05-20
10177 풍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1 0 05-20
10176
동행 댓글+ 7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2 0 05-20
10175 공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13 0 05-20
10174 광나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1 0 05-20
10173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0 0 05-20
10172 이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8 0 05-20
10171 주거니받거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10 0 05-20
10170
물레방아 댓글+ 2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72 0 05-20
10169
有 所 有 댓글+ 2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9 0 05-20
10168 반디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19 0 05-20
10167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0 0 05-20
10166
민들레 댓글+ 7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70 0 05-20
10165 용담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3 0 05-20
10164 10년노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7 0 05-20
10163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36 0 05-20
10162 파이리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14 0 05-20
10161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9 0 05-20
10160 강경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9 0 05-20
10159 강경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0 0 05-20
10158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6 0 05-19
10157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20 0 05-19
10156 주거니받거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28 0 05-19
10155
나는 보았다 댓글+ 8
풀하우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18 0 05-19
10154 푸른별똥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07 0 05-19
10153 짐 캐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27 0 05-19
10152 시그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02 0 05-19
10151 푸른별똥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35 0 05-19
10150
공작 댓글+ 4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85 0 05-19
10149 별들이야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0 0 05-19
10148 김선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11 0 05-19
10147 김선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10 0 05-19
10146 김선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04 0 05-19
10145 그대로조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20 0 05-19
10144 톰소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27 0 05-19
10143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5 0 05-19
열람중 시마을동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60 0 05-19
10141
수련 소녀야 댓글+ 6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0 0 05-19
10140
여름의 이유 댓글+ 4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1 0 05-19
10139
知와 智 댓글+ 13
풀하우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7 0 05-19
10138 광나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12 0 05-19
10137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88 0 05-19
10136 10년노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2 0 05-19
10135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76 0 05-19
10134 넘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2 0 05-19
10133
참새 댓글+ 1
용담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5 0 05-19
10132 피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21 0 05-19
10131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7 0 05-19
10130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9 0 05-19
10129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31 0 05-19
10128 강경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30 0 05-19
10127 강경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3 0 05-19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