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승의 그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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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6년간 같이 가르치시고 훈계로
말씀을 나누시던 그리운 선생님
해마다 이맘 때 되면 언제나 당신을 그리워
하옵고 당신의 말씀 가슴판에 되새기고
살아가는 제자의 마음입니다.
이제 나이도 지긋하시고
늘 제자들을 얼마나 보고 싶어 하실까 하지만
지금은 건강한게 최고라는데
늘 찾아가고 싶은 마음 꿀떡 같으나
제자의 마음대로 되지 않는 것이 세상입네다.
한 자라도 더 가르치려고 때로는 사랑의 매로
때리셨던 그 어린 시절. 당신은 제자들을
얼마나 사랑하셨는지 저 역시 가슴 속 깊이 묻어 두옵네다.
착하게 살고 부지런하게 살아가라는 당신의 훈계
아직도 저의 머릿속에는 떠나지 않습네다.
댓글목록
은영숙님의 댓글

용담호님
오랫만에 뵈옵니다 안녕 하셨습니까?
반갑습니다
스승의 날이네요 스승님 은혜를 잊어서는 안되지요
저의 스승님들은 다 돌아 가셨습니다
하지만 고귀한 가르침은 기리 가슴 과 머리속에 새겨 있지요
건안 하시고 좋은 주말 되시옵소서
시인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