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움의 끝은 언제일까? 반디화 - 최찬원
페이지 정보
작성자
본문
그리움의 끝은 언제일까?
반디화/최찬원
해는 날마다 떠오르고
봄은 연연에 돌아오건만
노을빛 타고 별나라 가신임
어이 아니 오시나
그대 떠난 이 가슴에
냉기가 서려도
불꽃 같은 이 그리움
식을 줄 모르네요
임아 그리운 내 임아
춘삼월 호시절 가기 전에
이 그리움 꺼지기 전에
꼭 한번 만나고 싶어요
기다리는 마음 알아주세요
임 생각에 잠 못 드는 밤
베게 닢 다 적시며
허무한 생각인 줄 알면서도
임 생각 하고 또 합니다.
추천0
댓글목록
은영숙님의 댓글

바디화님
안녕 하십니까? 반가운 시인님!
그리운 임 생각에 잠 못 이르는 시인님을 뵙고 갑니다
꿈 엔들 어떠리 꿈 속에서라도 회포를 풀으셨으면 합니다
감사 합니다 고운 시 잘 감상 하고 갑니다
고운 밤 되시옵소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