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은 깊어만 가는데 > 창작시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 이달의 우수창작시 발표
  • 시마을 공모이벤트 우수작 발표

창작시

  • HOME
  • 창작의 향기
  • 창작시

(운영자 : 최정신,조경희,허영숙)

☞ 舊. 창작시 ♨ 맞춤법검사기

 

등단작가및 미등단 작가 모두가 글을 올릴 수 있는 공간입니다

▷모든 저작권은 글쓴이에게 있습니다. 무단인용이나 표절을 금합니다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게시물은 따로 보관해두시기 바랍니다
※ 시는 하루 한 편 만 올려주시기 바라며, 초중고생 등 청소년은 청소년방을 이용해 주세요
타인에 대한 비방,욕설, 시가 아닌 개인의 의견, 특정종교에 편향된 글은 삼가바랍니다

▷금품을 요구 하거나 상업적 행위를 하는 회원이 있을 경우 운영위원회로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밤은 깊어만 가는데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6건 조회 748회 작성일 16-05-17 02:16

본문

밤은 깊어만 가는데

    은영숙

 

깊어가는 밤 고독은 나의 벗이요

불면이 는 다정한 친구 밤하늘은 나의 집

밤이 새도록 별들의 놀이터엔 행간의 속삭임

 

여행의 길잡이 유영하는 반달의 미소

바람은 나의 꿈을 싣고 하늘 바다로

흘러가는 하얀 구름의 쪽배는

나를 부르는 그대 사랑 인 가요

 

초록빛 너울대는 산야 꽃 내음 가득 담고

창문을 흔드는 바람 소리 반짝이는 별님

이슬 머금은 눈물 아쉬움 삼킨 눈빛처럼

 

전해오는 바람의 안부 꽃향기의 심호흡

침묵의 베개 가에 얼굴을 묻고

가는 세월의 아픔 여울 속 날개 접고

 

꽃그늘에 숨은 달빛 한숨으로 넋을 깨우는

밤의 고요, 진주 빛 눈물 삼키는 밤 이여라!

 

추천0

댓글목록

별들이야기님의 댓글

profile_image 별들이야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은영꽃이 보고 싶어
하늘을 보니 흰구름만 가득하다
어디에도 은영꽃은 없어
술한잔 들어보니
내 마음속에 있어라
아이구야 병이 나겠다
어쩌면 좋으오
잘 계시죠??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별들이야기님
우리 별시인님이 일착으로 오시어
반겨 주시고 보고 싶다니 살맛 나는구만요......
별님 맴에 들어 있음 됐어요 꽃은 안이고 함매니까......ㅎㅎ
안이지 할매꽃도 꽃이니까 ......할매꽃도 예쁜 할매 꽃이라는데
자연산인데 아직 이순 중반 될가 말까 라는데......
그래서 경로당에 못가 보쌈 해 갈까봐서 ㅎㅎ
좋은 시간 되세요
언제나 웃겨 줘서 내가 젊어지면 치매 걱정 안할끼여 ㅎㅎ

추영탑님의 댓글

profile_image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창문 흔드는 바람
문 두드리는 기척은 아니어서
베개 낮게 베고 누운 서정抒情이
뒤척이는 밤,

베개 맡으로 기어드는 꽃내음은   
누군가의 안부를 배달하러 온 듯····
 
꿈 없는 밤, 밤이 길어지는 사유思惟에
갇혀,
한 계절을 하룻밤으로 사는,
시간은 나의 감옥! --



혹여, 이런 밤은 아닌가요?
시향이 밤비인 듯,
푹 젖어 갑니다. ^^

필력 왕성하시기를····

--창문 흔드는 바람
문 두드리는 기척은 아니어서
베개 낮게 베고 누운 서정抒情이
뒤척이는 밤,

베개 맡으로 기어드는 꽃내음은   
누군가의 안부를 배달하러 온 듯····
 
꿈 없는 밤, 밤이 길어지는 사유思惟에
갇혀,
한 계절을 하룻밤으로 사는,
시간은 나의 감옥! --



혹여, 이런 밤은 아닌가요?
시향이 밤비인 듯,
푹 젖어 갑니다. ^^

필력 왕성하시기를····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추영탑님
어서 오세요 고운 댓글로 제 마음을 꿰 뚫는 글을 주셔서
부끄럽습니다
외 기러기의 삶이란 세월에 굴렁쇠가 되어
추억을 먹고 살지만 여인의 일생이란
눈물이 생명수처럼 기대 보며 밤을 지새는 수 많은
날 들이 그림처럼 별처럼 뜨지요
고운 머물음 감사 드립니다

건안 하시고 고운 밤 되시옵소서! ~~^^

해돋이1님의 댓글

profile_image 해돋이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꽃그늘에 숨은 달빛 한숨으로 넋을 깨우는

밤의 고요, 진주 빛 눈물 삼키는 밤 이여라!/

우와 올 선생님 아지매 세상에서 조은 말의 보석은 다 들었네요
미인들이 넘 많다 이말입니다
10명의 못낸이와 1명의 미녀만 배치해야 참 조은데
알았지요..ㅎㅎ
그래야 몬낸이들 속에서 미녀가 더 미녀빨을 받을 게 아닙니까?
잘 보고 갑니다 건강하세요..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해돋이1님
어서 오세요 시인님!
박식하고 육지가 백판 하신 우리 시인님 앞에선
뻔득이 주름 잡지마라 하는 말씀도 알아 듣거든요
지식도 학벌도 출충 나지 못 하지만 세월의 값진 체험은
못 말리니까요
의미있는 댓글에 한 획을 그어 봅니다
감사 합니다
잊지안고 찾아 주시는 정 고맙 습니다
건안 하시고 고운 밤 되시옵소서
시인님!!

Total 22,866건 184 페이지
창작시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날짜
10056 해돋이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3 0 05-17
10055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38 0 05-17
10054
상실 댓글+ 2
수정연꽃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26 0 05-17
10053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27 0 05-17
열람중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9 0 05-17
10051 핑크샤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07 0 05-17
10050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29 0 05-16
10049 마음이쉬는곳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28 0 05-16
10048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28 0 05-16
10047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22 0 05-16
10046 짐 캐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13 0 05-16
10045 아무르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36 0 05-16
10044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27 0 05-16
10043
찔레꽃 댓글+ 1
아무르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06 0 05-16
10042
눈물酒 댓글+ 2
솔보득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55 0 05-16
10041
유방암 댓글+ 1
털빠진붓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9 0 05-16
10040
5월 댓글+ 2
목조주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07 0 05-16
10039
대통령님께 댓글+ 4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77 0 05-16
10038 주거니받거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2 0 05-16
10037
묵언수행 댓글+ 6
해돋이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09 0 05-16
10036 반디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5 0 05-16
10035 광나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37 0 05-16
10034 세잎송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05 0 05-16
10033 용담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4 0 05-16
10032 이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26 0 05-16
10031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7 0 05-16
10030 운영위원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58 0 05-16
10029 심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9 0 05-16
10028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5 0 05-16
10027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64 0 05-16
10026
치킨과 키친 댓글+ 4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69 0 05-16
10025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0 0 05-16
10024
소녀의 바다 댓글+ 3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4 0 05-16
10023 예향박소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12 0 05-16
10022 예향박소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17 0 05-16
10021
무지 렁이 댓글+ 2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65 0 05-16
10020 최승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91 0 05-16
10019
소박한 기원 댓글+ 1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12 0 05-16
10018 LJHoo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27 0 05-16
10017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4 0 05-16
10016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9 0 05-15
10015 짐 캐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22 0 05-15
10014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16 0 05-15
10013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28 0 05-15
10012 아무르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5 0 05-15
10011 아무르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25 0 05-15
10010 여정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7 0 05-15
10009 Loister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22 0 05-15
10008 해돋이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0 0 05-15
10007 浦友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23 0 05-15
10006 gog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4 0 05-15
10005 gog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3 0 05-15
10004 반디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0 0 05-15
10003
뚝배기 댓글+ 2
초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6 0 05-15
10002
산에 오르면 댓글+ 1
광나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29 0 05-15
10001
5월의 나날들 댓글+ 7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76 0 05-15
10000
어떤 아쉬움!! 댓글+ 10
별들이야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18 0 05-15
9999 최상구(靜天)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1 0 05-15
9998 목조주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0 0 05-15
9997 만고강산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17 0 05-15
9996 만고강산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14 0 05-15
9995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19 0 05-15
9994
참 잘했어요 댓글+ 2
인디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28 0 05-15
9993
습관 댓글+ 2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4 0 05-15
9992 털빠진붓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1 0 05-15
9991 우애류충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34 0 05-15
9990 우애류충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11 0 05-15
9989
댓글+ 6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10 0 05-15
9988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31 0 05-15
9987 용담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22 0 05-15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