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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들의 시 짓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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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해돋이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743회 작성일 16-05-17 0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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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들의 시 짓기

 

참새는 짹짹

까치는 깍깍

꿩은 꿩 꿩

소쩍새는 소쩍소쩍

기러기는 기륵기륵

까마귀는 아아 아아

장탉은 꼬끼오

암탉은 꼬꼬댁

(이 때 시를 짓고 싶어 환장하는 개가) 풀하우스님 저도 지어도 됩니까? 

함지어 보세요!

멍멍

 

풀하우스:

이달에 최우수작품 선을 발표하겠습니다

이거 참 곤란하네!

 

(시마을창작시운영자 조샘한테 의뢰해야겠다)

이 글 읽는 즉시 감평 좀 해주세요!

 

조샘왈 :

시마을에 참가한 새들외 일짐승은 상기 풀하우스님께서 말씀드렸지만,다들 글 짓는 솜씨가 우열의 분별함이 참 여렵습니다.이전에 직유법은 전혀 활용을 안하고 은유 즉 뱅뱅 틀고 꼬고 상상을 많이 했는 데, 글들이 자신들의 마음과 목소리 있는 그대로 투명하고 솔직하고 환해서 참 좋습니다.글을 이렇게 쓰시면 거짓이 없기 때문에 내글 내가 권태를 느끼지 않습니다.시인이 내마음에서 올라오는 그대로 시를 짓기 때문에,내글 내가 권태를 안느끼고, 하여,중간에 시작을 접는 일이 없을 것입니다.그래서 상기의 새들외 일짐승은 한평생 다들 시를 짓는 것입니다.생명이 살아있다면 생명체는 마음의 찌꺼기는 항상 생기는 것이고,그때마다 이렇게 짓기만 하면 되기 때문입니다. 마음에 찌꺼기가 있을 때마다 시를 짓기 때문에 마음이 참 시원할 것입니다.그리고 시인과 독자들 건강에도 한 몫을 할 것이라 사료됩니다. 특히 5000만 당달봉사가 된 독자들의 당초의 눈을 찾아주는 효가가 있습니다.하지만 다들 어법에 있으서 전부 평어만 사용했기 때문에 글에 양념 즉 포인터가 없습니다.예를 들어서 장탉에 비유해서 말씀드리면 "꼬끼오' 울지말고 장탉의 모가지를 S자로 쭈욱 빼 비틀어서 "꼬끼요오우오우" 최소한 한 연마다 글의 특성에 맞게 나름의 기준을 정하여 고수가 최강,강,약강,최중강,중강 중약강,최약강 중약강 약약강 이 9가지 등분 중에서 추임새 몇 개씩을 잘 활용하신다면 시작에 많은 도움이 될 거라고 생각합니다.다들 수고 하셨습니다.참고사항 덧붙혀 말씀드리면,37년동안 시집 한권 안 읽은 상기의 풀하우스님, 이 외의 어느정도 시에 대한 개념이 잡힌 분들은 남의 시에 넘 심취 탐하지 마세요.그냥 읽는 것은 괜찮은데 남의 것에 넘 심취하면 내것이란 독창성이 떨어집니다. 읽고 보는 순간 내가 그 글의 복사기가 되기 때문입니다.글은 내마음의 진의를 표출하기 위한 방편에만 활용하면 되기 때문에,내마음자리를 비워야 내 것의 독창성이 창작개발 되어 나온다는 말씀을 드립니다.남의 시를 넘 많이 심취해서 읽은 양반은 남이 개발한 자신의 마음에 드는 시어가 자신도 모르게 뛰어나오는 경향이 많습니다. 정말 좋은 징조 아닙니다.또 그것을 활용할려는 경향이 많습니다 그래면 내것이 없는 것입니다. 그것은 마음은 복사기라서 그렇습니다.문자경도 무문경이 되면 깨달은 후엔 버리라고 말씀 하시는데 더 말해서 무엇하겠습니까? 그래서 고승들이 진리와 나를 찾을려고 말과 글을 버리고 묵언수행하는 이유이기도 합니다.최종 선정은 허샘께서 좀 있다 발표하실 것입니다.

허샘, 부탁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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