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1)마음공부하기
페이지 정보
작성자
본문
마음공부하기
내가 세상에 오고 싶은 그 욕심
어미와 아비의 몸을 빌려나왔다
떨어지는 그 순간 부처였습니다
어미가 말 걸고 지아비그러하다
이름부터 먼저 거짓을 배웠슴다
학교,사회,보고 듣는 게 또 전부
거짓이지요 보고 듣는 진리의미
바람소리,새소리,물소리 꿩소리
세월 흘러가는 소리가 아닌가요
고향을 떠나 타향 살이 육심이년
거짓들을 내 창고 가득채웠지요
연어가 고향을 묻고 또 물어가듯
찾아 올라가듯이 나 이제 고향에
돌아가렵니다.편안한 그 곳으로
타향에서 고향갈려면 역방향 차
거꾸로 거꾸로 자꾸 가야합니다
내가 아는 거짓과 거꾸로 거꾸로
거꾸로 거꾸로 시명에서 불의로
창고를 비우고 비우고 또 비우고
물질을 버리고 버리고 또 버리고
고향마음 향하여 그냥 우직하게
무식하게 무식하게 또 무식하게
끊고 끊고 끊고 끊고 또 끊어면서
버리고 비우고 버리고 또 비우면
그대 향한 아뇩다라삼먁삼보리심
댓글목록
별들이야기님의 댓글

해시인님!
반갑습니다
부처마음 고향생각 멋집니다요
고향으로 이제 돌아 가십시오
오염에 찌들어 별도 볼수 없는곳에 머무르나요
고향가서 풀피리 불며
밤에는 별도 따시고,,
해돋이1님의 댓글

공부가 참 어려습니다
이 세상과 거꾸로 해야 되니까
정말 땀 납니다요
날씨가 참 좋습니다요
밖에 맑은 바람 산향기 맞고 오세요
고맙습니다요..
오영록님의 댓글

그렇게 버리고 끊고 끊고
하다보면 그곳으로 가겠지요.
깊은 시 잘 감상하였습니다.
해돋이1님의 댓글의 댓글

시름시름하면 도달하기 어렵고
공부란 게 하면 할수록
참 어렵습니다요
감사합니다
최정신님의 댓글

버리고 끊고 끊고 버리고...이론은 머리 속에 있으나
마음은 이론을 못 따르기에...늘 고뇌 속에 있지요
경전 한 편이 시 안에 녹아있습니다. 감사합니다.
해돋이1님의 댓글

최샘께서는 벌써 고향에 도달 했을 것입니다
전 고향 차표쥐고 그냥 발만 동동 구르고 있습니다
가끔 꿈에서 한번씩 가는 데
그냥 고향을 부르면 바로 가야하는 데 참 큰 일입니다
항상,건강하시고 편안하세요
잡초인님의 댓글

마음을 수련 하고 공부를 하여
저에 뒷 모습이 행복 해지기를 원 하고 있습니다
그 뒷 모습이 진정한 나에 마음이라 생각 하기 때문 입니다
(저에 생각입니다)
그 뒷 모습을 마음으로 수련해 보아야 하겠습니다
고향으로 귀향하시는 그 뒷모습이 아름다우시길 바랍니다
감사 합니다
해돋이1님의 댓글

초인님께서도 저와 함께 동행하시길 바랍니다
차표한장 더 예매 해 놨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