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와 주오 오월이 가기 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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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와 주오 오월이 가기 전에
은영숙
저 초록의 초원 부르는 소리
그대여 돌아와 주오 오월이 가기 전에
산새들의 노래 만개한 꽃님의 애교
골짜기 흐르는 계곡 물 소리의 연주곡
돌아와 주오 오월이 가기 전에
삶의 거센 파도 몰아치는 비바람
설국처럼 눈보라의 삭막 했던 빙하
기댈 곳 없이 힘든 방황 상처의 고독에
곁에 있는 듯 훈훈한 봄빛인 양 감싸주던 바람
시들지 않는 풀포기처럼 화분에 안아
새 순 돋게 품어 주던 그대 있기에
열망 안고 몽실몽실 개화 하리니 받아주소서
그대여 내게로 돌아와 주오 오월이 가기 전에
바람타고 꽃비 되어 강물에 떠도
주고받았던 앵두 빛 갈망 퇴색 없는 언약
동행의 꽃무릇 꽃으로 임의 가슴에 안기리니!
댓글목록
별들이야기님의 댓글

은시인님!!
너무 좋아
한참이나 머물다 갑니다
편한밤 되시옵소서
참,,
해시인님이 안부 묻던대요
중매채 준비 되었다고 전해 주라고 하고요
울은 전혀 영숙시인님 흉본적 없어요
다만 영숙이 라고 호칭 한번 했을뿐요 ㅋㅋㅋ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별들이야기님
안녕 하십니까? 반가운 우리 시인님!
보기만 하면 좋다하니 기분이 짱이네요
내 이름 불러 줬다니 젊어진 것 같네요 ㅎㅎ
들려 주셔서 감사 합니다
편한 밤 되시고 술은 너무 마시지 마세요
마나님 한테 딱지 맞지 말구요 ㅎㅎ
황룡강(이강희)님의 댓글

누님
오월은 잠자던 생명이 꽃을 피우는 계절이지요
누님의 방에도 오월 꽃이 활짝 피어 나길요
요즘 건강은 어떠신지요
고운 시 잘 읽고 갑니다
꾸벅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황룡강 (이강희)님
어서 오세요 아우 시인님!
비실이는 언제나 이지만 인생 삶이 구즌 일도 있고
좋은일도 있고 때론 요지경 같은것이 인생이지요
단 건강이 우선인데 건강을 잃었으니 죽을 맛이지만
주워진 환경에서 감사 하게 생각 하고 삽니다
정답이지요? 아우 시인님!!
찾아 주셔서 감사 합니다
고운 밤 되시옵소서!!
별들이야기님의 댓글

은시인님요
글속에 여자구 술 이랍니다
설마하면
제가 술주정뱅이 일까요
걱정 마이소
녀자분에게는 관심 많음ㅋㅋㅋㅋㅋㅋㅋ
쉬소서 편히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별들이야기님
여자들에게 관심 많으면
몸 버려요 술과 여자 ......
컬 났어예..... 걱정되네 용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