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내린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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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내린 비
어제
내린 비는
그대였나
내린 비는
그대였나
아침 햇살
잎마다 반짝이는
맑은 영혼을 보나니
잎마다 반짝이는
맑은 영혼을 보나니
이슬 따는
새들도 즐거워라
나뭇잎에 깃들어
새들도 즐거워라
나뭇잎에 깃들어
고요한 바람 살갗에 머무네
어제
내린 비는
그대 맑은 그리움 이였나
내린 비는
그대 맑은 그리움 이였나
그대 안에
사랑하라
행복하라 이르니
사랑하라
행복하라 이르니
이 마음
세상에 바치고 싶네
세상에 바치고 싶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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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노정혜님의 댓글

비온 뒤 맑은날
나무잎에 앉은 이슬 방울
영롱하구나
비님이 오셨다 떠나신 후
온대지에 생기가 가득하구나
좋은 시향에 머물다가 미소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