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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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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4건 조회 758회 작성일 16-05-09 22:00

본문

차속에 우리님에게 한 말

이 말이 명시가 되지 않을까 

무심고 뱉음

말 이거야,

시 쓰기 어려워 말라

순간 머리를 스친다

 

근심도 내려 놓고

욕심도 내려 놓고

사랑으로 살다가

곱게 지구려

 

바로 듣고 우리님 말 

바로 이 말이 명시야

추천0

댓글목록

별들이야기님의 댓글

profile_image 별들이야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정말 명시네요
우리님 이란 시어 참 잘 어울리네요
정겹고 포근하고 좋습니다
시인님  편한 시간 되소서!!

江山 양태문님의 댓글

profile_image 江山 양태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앞 세 행은 맘에 와 닿는데
끝 행이 노정혜 시인님께는 가혹한 것 같구려
곱게 지구려
그럴지는 몰라도 다른 시어가 없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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