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함께 손잡고 걸어요 반디화 - 최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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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함께 손잡고 걸어요
반디화/최찬원
세월에 연연하지 않고
미모와 관계없이
황혼 여정에 동행할
마음씨 고운 임을 만나고 싶다
서로 있고 없고를 논하지 않고
처한 삶음에 만족을 느끼며
근거리에 살면서 생각날 땐
바로 달려가 볼 수 있는 사람
만남을 고운 인연으로 여기어
배려와 믿음으로
서로 사랑하고 의지하며
그날까지 함께 할 사람
우리는 늘 그렇게 지내다
세월에 밀리는 그 날에
쌓은 정 홀로 애태우며
남몰래 눈물 흘려줄 사람
댓글목록
노정혜님의 댓글

함께 한 정 두툽 소이다
미인 도 잘 남도
못 배우고 많이 배우고 늙으면 매 한 가지
모습은 그냥이면 갠 찮고
인성이 물같이 산같이 깊고 높으면 돼 드이다
반디화님의 댓글의 댓글

졸 한글 읽어 주시옵고
고운 정 담아주심 고맙고 감사합니다
평안 한 오후 되시어요
문우 님^&^...................
은영숙님의 댓글

반디화님
안녕 하십니까? 반갑고 반가운 시인님!
고운 시에 한표 올립니다
풀라토닉한 사랑......누구나 원하는 사랑이지요
남정네의 마음은 갈대와 같다는데......마음만으로 하나가 되는
멋진 이상론에 박수를 보냅니다
건안 하시고 즐겁고 행복한 오월 되시옵소서
시인님! ~~^^
반디화님의 댓글

은영숙 시인 님^&^...............
비 개인 화창한 오후 잘 보내시옵는지요?
반갑습니다.
훗 작기장에 이렇게 혼잡 한것 울 옆지기 알면
뭐라고 호령 할깡요 (웃음)
괸한 망상으로 후적여 본 것에요 ㅎ
감사 합니다
평안한 오후 즐겁게 잘 보내시어요
시인 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