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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벤트2] 병마 속의 딸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4건 조회 795회 작성일 16-05-10 17:00

본문

 

 

 

 

 

[이벤트2] 병마 속의 딸

   은영숙

 

삶의 무게 앞에 무겁게 드리운 커튼

주어진 상처 안고 신음 하는

망가저가는 영혼의 광란

 

해거름에 찾아와 커튼을 내려놓고

물살 해치고 건저 올린 유순한 물고기

너른 등에 얹혀 치유의 메스를 대고

 

앙 담은 입술 정화수에 합장하는 엄마의 손

소원으로 얼룩진, 소망 담긴 어머니 마음

병마로 찢기는 메스의 피 바람과 다를 바 있는 가?

 

올올이 깁는 모심(母心)에 생명수의 약사발

일편단심 딸의 회생 염원어린 눈물

그리운 엄마, 어느 달나라에서

 

툇마루에 남겨진 약사발에 스며진 사랑

몽롱한 꿈길에서 눈썹달의 미소로

감사의 손잡아 볼까? 엄마하고 불러본다 그림자 짙은

하늘 구름 처다 보는 딸의 회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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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별들이야기님
우리 시인님! 언제 뵈어도 반갑고 정겹기만 한 시인님!
과찬으로 날 즐겁게 해 주시니 고래처럼 춤을 춘답니다 ㅎㅎ
언제 던지 찾아 주십시요 쌍수로 환영 드립니다
감사 합니다
건안 하시고 고운 밤 되시옵소서! ^^

카피스님의 댓글

profile_image 카피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도  나즈막하게
엄마라고  불러봅니다
그런데 눈물이 납니다
내가슴에 그리움 이시간
엄마로 가득찹니다
엄마의 사랑 그무엇으로
표현을 할까요
그저 눈물만이 흐를뿐.

은영숙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카피스님
와아! 반갑고 반가운 우리 방장 시인님!
불러도 대답 없는 이름이여! ......
어짤고 우리 시인님 엄마엄마 불러 봐야 할텐데 ......
안타까워라 ......
빨리 좋은 인연 만나 가정 꾸리고 아들딸  많이 낳고
엄마 아빠노릇 깍듯이 해야지......걱정 됩니다
찾아 주시고 고운 머물음 감사 합니다
건안 하시고 고운 밤 되시옵소서! ^^
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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