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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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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751회 작성일 16-05-04 23:20

본문

우리 집 화단에 보리삭 피었네

들에만 보리삭 핀 줄 알고

우리 집 보리삭은 생각도 않았구나

미안하다

너를 집에 두고

들에서 보리삭 보려고 찾으러 다녔구나

너라고 계절을 비껴갈 수 없구나

산에도 들에도 봄이며 똑 같이 꽃이 피는 것을

몰라서 미안하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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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댓글목록

별들이야기님의 댓글

별들이야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16-05-04 23:38

겸손 겸양 우리 시인님!
눈에 선합니다
님 화단에 채송화 진달래 철쭉 작약꽃도 있지요?
목련나무도 있겠꼬
목련꽃이 지는 날에는 울기도 하지요
눈에 그려 집니다
맞지요

겸손 겸양 우리 시인님! 눈에 선합니다 님 화단에 채송화 진달래 철쭉 작약꽃도 있지요? 목련나무도 있겠꼬 목련꽃이 지는 날에는 울기도 하지요 눈에 그려 집니다 맞지요

노정혜님의 댓글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16-05-05 00:31

네 맞아요
우리집 화단에
민들레 보리 소나무 오동나무 뽕나무가
매일 산소를 품어 준다오
관심 주셔 진심으로 감사 
늘 향 필하소서

네 맞아요 우리집 화단에 민들레 보리 소나무 오동나무 뽕나무가 매일 산소를 품어 준다오 관심 주셔 진심으로 감사 늘 향 필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