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13) 爲民 설국(設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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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13) 爲民 설국(設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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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 양반사회 모습은 백성을 안하무인 하수인 취급 고기 잡는 사람을 뱃놈, 장사 한다고 장사치기 천것, 상것 그렇게들 불렀지,
신분이 높아 살펴보는 눈도 세상 사는 법도 자만에 빠져 천것들 등만 처먹던 나쁜 근성들
뱃놈과 장사치기 설움도 몰라 배불리 먹고 신분만 누리던 수백 년 계급 사회 잘못된 위상들
권세가 기질 버리지 못해 아직도 소리치는 졸부의 위상, 다양한 직업으로 진출을 꾀하는데
한 치 앞도 못 가리는 제도 속에 출세를 꿈꾸는 독선과 야망은 정화조 오물들이 넘치듯 한다
천것들 모습 인지, 양반들 기세인지 無知 한 아집과 기만이 뒤엉킨 구린내만 씻으려고 이기적 투쟁
희망과 꿈을 주는 위민 사회, 백성은 참신한 세상을 바라는데 아직도 술수와 궤변에 허덕이며 국가의 위상마저 추락해가는 천하에 몹쓸 염병할 잡것들.
※설국(設鞫) 국청(鞫廳: 조선 때 역적 같은 중한 죄인을 신문하기 위하여
임시로 만든 곳)을 설치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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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추영탑님의 댓글

잘 해 보겠다는데 그를 뒷받침 해 줄
사람이 이리도 없는지,
뒤로 밀려난 민생이 걱정입니다.
더불어 살자하나 사람이 없고,
국민이니 어쩌니 하기엔 그 뒤가 의심스럽고
한국이라는 거국적인 이름을 붙이자니
도로박 두레박들은 거기 다 모여있고
바르게 살자고? ㅎㅎ
차라리 눈을 감습니다. ㅎㅎㅎ
감사합니다. 두무지 시인님의 일갈이
더위를 식혀 줍니다. *^^
두무지님의 댓글

내 자신도 수신제가 못하면서 세상타령 하다보니
글 같지도 않은 내용으로 인사를 드렸습니다.
백성이 바라는 욕심은 정도를 이탈하지 않은 위인들이
중요한 국가 임무를 수행하며 관리해주는 일 입니다.
현실이 그렇지 못해 안타까운 생각 뿐 입니다.
귀한 시간 감사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