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10) 제주 바다 쪽빛 물결 > 창작시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 이달의 우수창작시 발표
  • 시마을 공모이벤트 우수작 발표

창작시

  • HOME
  • 창작의 향기
  • 창작시

(운영자 : 최정신,조경희,허영숙)

☞ 舊. 창작시 ♨ 맞춤법검사기

 

▷등단작가및 미등단 작가 모두가 글을 올릴 수 있는 공간입니다

▷모든 저작권은 글쓴이에게 있습니다. 무단인용이나 표절을 금합니다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게시물은 따로 보관해두시기 바랍니다
※ 시는 하루 한 편 만 올려주시기 바라며, 초중고생 등 청소년은 청소년방을 이용해 주세요
※ 타인에 대한 비방,욕설, 시가 아닌 개인의 의견, 특정종교에 편향된 글은 삼가바랍니다

▷금품을 요구 하거나 상업적 행위를 하는 회원이 있을 경우 운영위원회로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이미지 10) 제주 바다 쪽빛 물결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4건 조회 1,018회 작성일 17-07-10 10:06

본문

(이미지 10) 제주 바다 쪽빛 물결

 

 

조천읍에 갔다

언제나 가슴 한편에 응어리

도착 입구부터 설레게 한다

 

늘 바라보던 쪽빛 바다

아련한 추억에 미혹을 감추고

내 나름 밝고 투명함을

예전에 모습으로 즐기고 있다 

 

순간 마음이 가벼워진다

육지에 복잡한 다층 인간도

그곳 바다에 도착한 순간

파랗게 밀려가는 물빛이다

 

하얀 갈매기처럼 허공에

파도의 희열 따라 솟을 뿐

꿈결처럼 바다의 심층에는

내 핏줄 영혼이 아직도 머물까

 

바다를 거닐며 조개를 줍던, 

설렘에 하룻밤을 더 묵는다

해파리 떼 밀려와 자유형처럼

가슴을 힘껏 벌려 유영한다

 

안았다 풀었다가 밤새 몸부림,

어딘가 잠들었을 우리 형제들.

 

추천0

댓글목록

김태운.님의 댓글

profile_image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제주바다에 형제분들의 영혼이 유영을 하고 계신 듯,
그들 모두 쪽빛 영혼이겠습니다

남은 자의 시선
지금은 편히 바라봐도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최현덕님의 댓글

profile_image 최현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잘 다녀 오셨습니다.
제주도는 여러번 다녀와도 또 가 보고 싶은 곳이지요.
올 여름엔 저도 다녀 올 계획입니다.
오락가락 장마에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두무지 시인님!

Total 22,866건 19 페이지
창작시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날짜
21606
(이미지 14) 무심無心
아무르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22 0 07-12
21605
성을 짓는 중
10년노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82 0 07-12
21604
적층의 시간
museum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61 0 07-11
21603
내가 떠난 후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96 0 07-11
21602
눈물 꽃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59 0 07-11
21601
<이미지 2>구름의 여유 -박영란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74 0 07-11
21600
늦은 후회 댓글+ 1개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04 0 07-11
21599
악의 없는 관리자는 노아가 방주를 만들게 하였다
헤엄치는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16 0 07-11
21598
내 곁에 선 아이에게
박성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50 0 07-11
21597
폐선의 아름다운 정년
초보운전대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96 0 07-11
21596
구멍의 객관적 승화
마음이쉬는곳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54 0 07-11
21595
아이스 카페라떼 댓글+ 2개
오드아이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34 0 07-11
21594
첫사랑
jinkoo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82 0 07-11
21593
비가 와서 댓글+ 2개
책벌레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74 0 07-11
21592
소나기
목조주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34 0 07-11
21591
사랑은 마음이죠 어머니
여정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80 0 07-11
21590
(이미지 5) 고서(古書) *
이영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92 0 07-11
21589
깃의 고요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44 0 07-11
21588
(이미지10) 몽돌(모오리돌) 해안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89 0 07-11
21587
[이미지 3 ] 거미
soiso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9 0 07-11
21586
[이미지 8 ] 잃어버린 퍼즐조각에 대하여
soiso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98 0 07-11
21585
이미지 13, 화구 /추영탑 댓글+ 12개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83 0 07-11
21584
(이미지 4) 지존至尊
아무르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61 0 07-11
21583
<이미지 8번>성찰
김운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71 0 07-11
21582
<이미지 2번>주말명화
김운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36 0 07-11
21581
(이미지 3) 일기예보 댓글+ 10개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53 0 07-11
21580
포용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79 0 07-11
21579
[이미지 2] 루비콘 강으로 첨벙 뛰어들고 싶던 날 댓글+ 10개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29 0 07-11
21578
【이미지 5】육젓의 후기 댓글+ 12개
이종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42 0 07-11
21577
죄의 본능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53 0 07-11
21576
우울증 혹은 죽음에 이르는 병 댓글+ 2개
야랑野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81 0 07-11
21575
낙하(落下)
museum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67 0 07-11
21574
【이미지2】너랑 살아보고 싶다 댓글+ 5개
활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58 0 07-11
21573
(이미지 10) 바다의 축제 댓글+ 1개
코스모스갤럭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35 0 07-11
21572
소낙비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08 0 07-11
21571
(이미지 8) 동해빌라 사람들
아무르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90 0 07-10
21570
(이미지 15) 누이의 변신 댓글+ 2개
이영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52 0 07-10
21569
<이미지 10>여름 가을 겨울 봄 -박영란 댓글+ 2개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75 0 07-10
21568
이별의 장면
두리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60 0 07-10
21567
[이미지 10] 몽돌해변 댓글+ 2개
하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6 0 07-10
21566
<이미지 8 > 관음
麥諶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15 0 07-10
21565
[이미지] 아그리파와의 동거 댓글+ 2개
공덕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60 0 07-10
21564
고목나무 쉼터
책벌레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45 0 07-10
21563
<이미지 14> 그리움 댓글+ 6개
오드아이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17 0 07-10
21562
(이미지 11) 나무가 하늘에 오르는 길은 댓글+ 2개
아무르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98 0 07-10
21561
【이미지8】적 댓글+ 6개
활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85 0 07-10
21560
(이미지10) 바다의 알들
초보운전대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40 0 07-10
21559
<이미지 9> 시詩는 선사禪師에게 비단 위에 꽃 댓글+ 6개
탄무誕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24 0 07-10
21558
(이미지8) 닉명 댓글+ 12개
한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95 0 07-10
21557
[이미지 10 ] 환상의 벗, 나는 몽돌 댓글+ 10개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12 0 07-10
21556
참새와 대추나무
湖巖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3 0 07-10
21555
【이미지11】 문 댓글+ 5개
활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23 0 07-10
21554
<이미지 7> 소쇄원 원림에 부는 바람 댓글+ 2개
정석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01 0 07-10
21553
(이미지 2 )구름 그리고, 말(馬) ) 댓글+ 2개
香湖김진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67 0 07-10
21552
내 마음 당신 곁으로 - 반디화 - 최찬원
반디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15 0 07-10
21551
(이미지 1) 웃음꽃 댓글+ 2개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81 0 07-10
21550
용두동 엘ㄹ레지 /추영탑 댓글+ 17개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72 0 07-10
21549
(*이미지 2) 우산 속에서
이영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14 0 07-10
21548
[이미지 1] 청춘열차 댓글+ 18개
최현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84 0 07-10
21547
[이미지 10] 어느 수컷의 고백 댓글+ 10개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5 0 07-10
21546
이부자리의 기도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68 0 07-10
열람중
(이미지 10) 제주 바다 쪽빛 물결 댓글+ 4개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9 0 07-10
21544
(이미지 13) 爲民 설국(設鞫) 댓글+ 2개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47 0 07-10
21543
(이미지2) 상승의 빛
泉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64 0 07-10
21542
소낙비 오는 날의 기도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77 0 07-10
21541
비에 대하여 댓글+ 6개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82 0 07-10
21540
조약돌
페트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20 0 07-10
21539
이벤트 1) 홀치기 나염
공덕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33 0 07-10
21538
열림의 말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11 0 07-10
21537
다, 개뿔이다
옛날미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97 0 07-10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