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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2] 루비콘 강으로 첨벙 뛰어들고 싶던 날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0건 조회 928회 작성일 17-07-11 07:55

본문


루비콘 강으로 첨벙 뛰어들고 싶던 날 / 테울

 --- 월대천 물수제비는 이미 던져진 주사위였다 




하루건너 수마水魔에 할퀴고 화마火魔가 덮치는 계절에 물불 못 가리던 첨벙 같은 시절을 떠올리다

철없는 생각이 맹물처럼 느껴질 때 까치발의 생각이 촛불같이 느껴질 때


어림 20,000 날을 넘어 나머지 하루 하루를 훌쩍 건너 뛴 지금

물도 말라가고 불도 꺼져가는 난,

지금 어디쯤인가

추천0

댓글목록

추영탑님의 댓글

profile_image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루비콘 강을 건넜다!”

이 말이 유용하게 쓰일 이 나라의 장래,
이미 던져진 주사위는 얼마나 많은지,

아드리아해에서부터 루비콘 작은 강을 한 번
거슬러 올라볼 일입니다. ㅎㅎ

감사합니다. *^^

김태운.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제주바당에서 월대천으로 거슬러오르는 은어랍니다

녹조현상으로 씨말라버릴 것 같은...
오염이 문제라는군요

되돌리려면
살아온 만큼...

이미 엎질러진 것
걱정입니다

두무지님의 댓글

profile_image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지금은 마라톤 선수가 반환점을 맞이하는 순간이지요
앞으로 우승을 향하여 뛰어야 할 때 입니다

루비콘 강 쯤은 신경 안쓰고 건너야 제격 입니다
귀한 마음을 헤아리게 합니다
평안을 빕니다.

김태운.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건너까지 가야할 물수제비가 가다가 기여코 가라앉더군요
헤엄치고 건너면 간단하겟습니다

감사합니다

이종원님의 댓글

profile_image 이종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어떤 때는 망설임으로 결정을 못 이루는 경우가 비일비재합니다.
그러나 루비콘 강으로 뛰어드는 순간....
바로 시작되는 새로운 길!!!
준비되어 있지는 않지만, 도전해야 하는 길이기도 하지요...
무슨 결정을 내렸는지 모르지만. 이루시길 바랍니다.

김태운.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뛰어들고 싶은데 막상 제 모습이 주책이더군요
아이들이 부럽더군요
퐁당퐁당

추겨주시는 마음
감사합니다

라라리베님의 댓글

profile_image 라라리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직 뛰어들지는 않으신거지요
혹시 그날이 오면 심사숙고해서 한번에 가장 큰
대어를 건져 올리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김태운 시인님
늘 평안한 시간 되십시요^^~

김태운.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뛰어들었다간 꼴불견
물에 빠진 개가 될 것 같았습니다
아직은 사람이라

망서리는 중입니다
감사합니다

쇠스랑님의 댓글

profile_image 쇠스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도 아무 강에나 첨벙 뛰어들고 싶네요
인생의 변환기가 시작도 끝도없다고 봅니다
잘보고 갑니다 김시인님...

김태운.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시원해지라고 한 소리였는데
제발 그러지 마십시요

까짓것 그 좁은 강이야 헤엄치면 충분하지만...
기운 내십시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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