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속이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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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속이라도
양재석
우연히 손때 묻은
아부이 책을 보았네
금방이라도 달려 올듯하여
하염없이 울었더이다
하루만 이라도
아니 잠깐만 이라도
뵐수 있다면 춤을 추겠다
행여!
꿈속이라도
뵐수 있다면은
엉엉울며 지난날을
고백 하리라
당신 품이 얼마나
그리워 했는지를..
댓글목록
추영탑님의 댓글

'꿈속이라도' 해서, '못 잊을 당신' 요렇게 시작할 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었군요
효심에 눈물까지 더해지면 만고에 효자 되십니다.
눈물이란 '때 맞춰 내리는 비'처럼 적시에 흘리십시오. 아껴야 합니다. ㅎㅎ
잡초인님의 댓글

어버이날 즘
화자에 아픈노래소리가
떠나가신 님을 꿈속에 불러
그,
그리움을 달래시려는 시상
저도 떠나가신 님을 찾아 인사를 드려야 하겠습니다
건필 하시기 바랍니다
감사 합니다
별들이야기님의 댓글

추선생님에 상상력을 어찌 따라 가겠습니까
많은 글귀좀 주세요
부탁 합니다
별들이야기님의 댓글

초인시인님!
반갑습니다
시인님 글 자주 보고 있습니다
부모님 계시면 자주 뵈세요
훗날에 한이 됩니다
자주 뵐게요 초인님
은영숙님의 댓글

별들이야기님
안녕 하십니까? 반가운 시인님!
고운 시심 속에 효성 지극한 시인님을 뵙고 갑니다
부모님 그리움은 어찌 다 표현 하리요......
공감 속에 머물다 가옵니다
감사 합니다
건안 하시고 고운 밤 되시옵소서! ^^
해돋이1님의 댓글

마음이 여리시니까 글이 참 진솔하고 맑습니다
고맙습니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