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노을 바라보며 반디화 - 최찬원 > 창작시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 이달의 우수창작시 발표
  • 시마을 공모이벤트 우수작 발표

창작시

  • HOME
  • 창작의 향기
  • 창작시

(운영자 : 최정신,조경희,허영숙)

☞ 舊. 창작시 ♨ 맞춤법검사기

 

등단작가및 미등단 작가 모두가 글을 올릴 수 있는 공간입니다

▷모든 저작권은 글쓴이에게 있습니다. 무단인용이나 표절을 금합니다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게시물은 따로 보관해두시기 바랍니다
※ 시는 하루 한 편 만 올려주시기 바라며, 초중고생 등 청소년은 청소년방을 이용해 주세요
타인에 대한 비방,욕설, 시가 아닌 개인의 의견, 특정종교에 편향된 글은 삼가바랍니다

▷금품을 요구 하거나 상업적 행위를 하는 회원이 있을 경우 운영위원회로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저녁노을 바라보며 반디화 - 최찬원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반디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4건 조회 749회 작성일 16-04-28 10:37

본문


저녁노을 바라보며
    반디화/최찬원


해거름 동산에 올라
노을빛 바라보며
산하를 내려보니 그제가 봄인데
그 벌써 진초록에 물들었고


능선에 걸터앉아 뜬구름 바라보며
내 세월 돌아보니 청춘이 그제건만
그 벌써 백발이라 황혼에 물들었네

  
가만히 생각건대 꽃이야 낙화하면
내년 삼월 훈풍에 그는 다시 피련만


어이 타 우리 인생 한 번 가면
그 봄이 온대도
돌아올 줄 모르니 이 아니 서러운가


오늘따라 마음도 울적한데
저 서산 노을
내 눈시울처럼 왜 저리 붉던고?

추천0

댓글목록

초보운전대리님의 댓글

profile_image 초보운전대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나이 먹어간다는 것이 어찌보면 순리이지만 원하지 않는 마음의 욕심이겠지요
눈시울 붉어지는 만큼 그만큼 마음의 깊이도 깊어지는 것 아니겠습니다 저역시 동감입니다
서러워도 억울해도 늙어가는 것은 축복이라 여기며 살아가렵니다 꾸벅

반디화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반디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고명 하옵신 시인 님 께옵서
졸 한 저의 공간 찾아주시어
온정 내려주심 고맙고 감사 드립니다
늘 건안 하시어 향필 하옵소서 ....
고맙습니다..................

은영숙님의 댓글

profile_image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반디화님
안녕 하십니까? 반가운 우리 시인님!
고운 시에 폭 빠저 공감 속에 동참 합니다
우리 인생도 저 자연처럼 아름다운 빛깔로
진다면 여한이 없으련만 고왔던 젊은 모습은 간데 없고
고목이 되어 병든 모습 서러워라 ......
감사 합니다
건안 하시고 즐거운 시간 되시옵소서! ~~^^

반디화님의 댓글

profile_image 반디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럭 저럭 사는 인생 ....
그저 나마니 몹슬 타령 이옵지요 ㅎ
찾아주심도 고마우신데
다녀 가실 적 마다 온정 담아주심
감사 드립니다
평안 한 밤 되시어요
시인 님^&^...................

Total 22,866건 192 페이지
창작시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날짜
9496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11 0 04-30
9495 한드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7 0 04-30
9494 한드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09 0 04-30
9493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9 0 04-30
9492
점박이 댓글+ 4
심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15 0 04-30
9491 appleba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11 0 04-30
9490
손길 댓글+ 2
이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14 0 04-30
9489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8 0 04-30
9488 용담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39 0 04-30
9487 10년노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08 0 04-30
9486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6 0 04-30
9485 푸른별똥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13 0 04-30
9484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3 0 04-29
9483 오종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3 0 04-29
9482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2 0 04-29
9481 幸村 강요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8 0 04-29
9480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32 0 04-29
9479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23 0 04-29
9478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25 0 04-29
9477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88 0 04-29
947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16 0 04-29
9475
아부지여!! 댓글+ 2
별들이야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28 0 04-29
9474 바람예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8 0 04-29
9473 푸른별똥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05 0 04-29
9472 초보운전대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9 0 04-29
9471 이동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11 0 04-29
9470
청람에 지다 댓글+ 24
활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43 0 04-29
9469 浦友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8 0 04-29
9468 한드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74 0 04-29
9467 핑크샤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9 0 04-29
9466 광나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26 0 04-29
9465 추영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5 0 04-29
9464 짐 캐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98 0 04-29
9463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48 0 04-29
9462 용담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8 0 04-29
9461 10년노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30 0 04-29
9460 시앙보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13 0 04-29
9459 푸른별똥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20 0 04-29
9458 최현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36 0 04-29
9457 이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27 0 04-29
9456
얼 얼개 댓글+ 1
tang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1 0 04-29
9455
노크 댓글+ 4
예시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10 0 04-29
9454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7 0 04-29
9453 때시마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07 0 04-29
9452 강경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9 0 04-29
9451 새벽그리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03 0 04-28
9450
너무 가여워 댓글+ 1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9 0 04-28
9449 신광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5 0 04-28
9448 一松 손성향 …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1 0 04-28
9447 마음이쉬는곳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18 0 04-28
9446 김태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64 0 04-28
9445 박성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6 0 04-28
9444
붕어빵 댓글+ 2
초보운전대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0 0 04-28
9443 은영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05 0 04-28
9442 이동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06 0 04-28
9441 여정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1 0 04-28
9440
먼 여로 댓글+ 2
쇠스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52 0 04-28
9439 푸른별똥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3 0 04-28
9438 두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817 0 04-28
9437 해돋이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38 0 04-28
9436
불빛 하나가 댓글+ 3
목동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11 0 04-28
9435
코 청소 댓글+ 10
한드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8 0 04-28
9434 꽃피고새울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28 0 04-28
9433 별들이야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25 0 04-28
9432
화가의 전업 댓글+ 2
맛살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9 0 04-28
열람중 반디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0 0 04-28
9430 浦友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0 0 04-28
9429 피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1 0 04-28
9428
물망초 댓글+ 6
안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49 0 04-28
9427 appleba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19 0 04-28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