율곡의 바다 > 창작시

율곡의 바다

율곡의 바다는 그의 어머니 신사임당이다

신사임당의 바다는 강릉의 경포대 앞 바다였다

동해전역으로 걸쳐진 강원도 강릉의 구역

그곳은 율곡의 어머니였던

사임당의 어머니의 바다 이기도 했다

사임당 그녀는

율곡의 어머니 이기전에 바다의 딸

바다가 어머니 이기도 했다

율곡에게 바다 같았던 어머니 사임당

그녀의 기출지는 바다 였고

바다가 그녀이기도 했다

어머니는 곧 사랑의 바다

엄마는 이름 없이 값없이

사랑으로 다스리고

품어 안아 주고

쓸어 안아 주고

어머니의 바다 품속으로 보듬어 안는다

왜 그러 하느냐고

그냥 바다는 그러는 것이니까

어머니는 그냥 그래야 할 것 같으니까

요구조건 없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