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다가 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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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세상 살다보면
어려운 일 쉬운 일
많을 터인데
그렇다고
좋은일만 생기라는 법은
없을 터인데
그저 궂은 일 즐거운 일
함께 살아가는 것이
요즈음 삶이라
화가 날 때도 있으면
웃을 날도 있겠지만
어찌 세상이 내 마음대로
되지 않는 것이 요즈음 세상이라
서로 미워 하다가도
사랑하게 되고
정을 주고 싶지 않다가도
정을 주는 세상이 요런 세상인데
참고 인내하는 것이
좋은 것이라.
화나면 마음의 병이요
웃으면 만병통치라 하였어라.
댓글목록
은영숙님의 댓글

용담호님
안녕 하십니까? 반가운 우리 시인님!
웃으면 복이 와요 ......알고 있지만
언제나 히죽히죽 웃기란 쉽지 않는일이라 생각 합니다
삶에 대한 좋은 묘약의 뜨락에 머물러 보는듯
자알 감상 하고 갑니다
힘내세요 시인님!
건안 하시고 즐거운 주일 되시옵소서!!
용담호님의 댓글

시인님 감사합니다.
그간 건강하시지요
자주 찾아 뵈어야 하는데
그저 송구스럽네요
살다보면 힘든 일도 많았지만
즐거운 일도 많으리라는 내용으로
시를 한 번 올려 보았습니다
그래도 저를 항상 지켜주시고
관심 가져 주시어서 늘 고마움을 느끼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럼 주님 안에서 행복하시고
건강하시기를 비는 바입니다.
시앙보르님의 댓글

공감합니다. ^^
아프게 울어본 자만이 기쁘게 웃을 수 있다,고 하더군요.
시마을을 향한 애정에는 신참으로서 늘 감사드리고 있습니다.
소설마을에 '윤동주 소설' 기대했는데, 지우셨더군요.
쉽지 않은 장편이니만치 부담드릴까봐 조심해집니다.
그래도 문우들을 위해 저지르신다면 또 하나의 기쁨이 되리라 여깁니다.
내내 건강하세요. ^^
용담호님의 댓글

네.시앙보르님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창작 소설이란 그리 쉽지 않네요.
잡초인님의 댓글

늘 빠짐없이 쓰시는 시어들
그 노력과 시인님에 열정에 감명 받습니다
늘 건필하시고 고뇌 하시길 바랍니다
저도 함께 노력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