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팝꽃에 핀 그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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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팝꽃에 핀 그리움/ 江山 양태문
가는 세월 못다 한 사랑이라
이팝꽃에 하얀 그리움이여
만나면 나누던 애틋한 마음이
지는 봄날 홀로 꽃잎에 흩날리오
이팝꽃 필 때 손잡고 웃던 사람
꽃 피고 새 우는 봄철이 와도
한번 간 임은 올 줄 모르시니
하얗게 핀 머리 이팝꽃 같구려
임 계신 남쪽 바다 봄이 오련만
만날 날 아득히 멀어만 가니
잊었는지 모르는지 무심한 사람
그리움 담은 사연 이팝꽃에 날려 보내오.
댓글목록
은영숙님의 댓글

江山 양태문님
안녕 하십니까? 반갑습니다 우리 시인님!
이곳도 조팝꽃이 지니 하늘을 향해 이팝꽃이
쌀튀김 하면서 날보고 배불리 먹으라 고 웃네요 ㅎ
시인님! 너무 그리워서 울지마오 한번 가면 다시 올 수 없는 길 떠나셨나요??!!
서럽구로 어얗끼나
울지 마이소 눈물 닦아 드릴까예??!! 나도 울락합니더 ......
이팝꽃에 그리움 담은 사연 아리는 마음 동행 합니다
건안 하시고 좋은 시간 되시옵소서
시인님!!
江山 양태문님의 댓글

이팝꽃에 그리움이
고운 시인님의 댓글에서 웃음으로 느껴지니
울어야 할지 웃어야 할지
그래도 웃어야 하겠지요
언제나 마음에 고운 시인님을 그려봅니다.
잡초인님의 댓글

이팝꽃에 핀 그리움
바쁜일 관계로 늦게 답글을 올립니다
하얗게 핀 머리가 이팝꽃같은
님을 그리워 하는 애뜻함의 세월을 봅니다.
江山 양태문시인님의 소망이
잊었는지 모르는지 무심한 사람에게 전해지길 바랍니다
감사 합니다
江山 양태문님의 댓글의 댓글

찾아 주시어 격려글 고맙습니다.
향필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