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ㅡ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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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를 사랑하지 않고서는
하루라도 못 살 것 같아.
시인은 시를 쓰는 재미로
살지만 시 없이 산다는 것은
마치 죽은 목숨이라 하지.
시인은 시를 쓰는
천명을 타고 난 것이라.
시를 쓰는 것은 억지로 쓰는 것이
아니라 누가 시켜서 쓰는 것도 아니라.
시를 쓰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어려움도 뒤 따르지만
시는 자신의 마음이요
자신의 표현이어라.
시는 어떻게 쓰는 것이
중요한게 아니라
시를 쓰는 마음은 진정한
마음 없이는 쓸 수가 없더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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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시앙보르님의 댓글

공감하고 갑니다.
늦게 시마을을 알았다는 게 커다란 불행입니다. ^^
이제라도 행복할 수 있음에 감사드립니다.
안희선님의 댓글의 댓글

시를 쓴단 건 불행한 일입니다
적어도 이 시대엔
잡초인님의 댓글

시인은 시를 쓰는 재미로
살지만 시 없이 산다는 것은
마치 죽은 목숨이라 하지.
누가 시켜서 쓰는 시가 아닌 시를 쓰시는 시인님에 고뇌
누가 돈을 주는 것도 아닌데 죽자고 달려드는 시인님에 거필을 빕니다
저도 이제 부터 죽자고 달려들어 보렴니다
감사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