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의 무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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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의 무덤 / 장 영 관
낯선 이방(異邦)에서 뜨고 지는 별 그 별들이 그리움인가,
그리움은 별 처럼 별은 그리움 처럼이나 아득하고,
풀벌레의 울음은 탄식처럼, 옛 시인의 별을 헤는 밤
외로운 궤적을 잠식하는 별들이 흐르는 밤하늘
그 별들이 쏟아져 내린다. 돌아갈 수 없는 별들의 종언,
아침은 다시 오지 않을 것이고 나는 어둠속 미아가 된다,
끝없는 밤하늘 그 끝 그리움 단상의 끝에서.
댓글목록
은영숙님의 댓글

야랑野狼님
안녕 하십니까? 반가운 우리 시인님!
별의 무덤//
시제가 많은 것을 생각 하게 합니다
힘내세요 시인님!!
예쁘고 자랑스럽던 늦동이 공주님은
건강 하십니까? 아빠의 꽃이 대학 입학 하셨겠습니다
안부 묻습니다
고운 밤 되시옵소서 시인님!!
야랑野狼님의 댓글

이구~ 다녀가신줄 모르고 죄송합니다.
뭐 이나이 되도록 사는게 다 허술합니다.
아이는 요즘 대학 과제로 밤 늦게 까지 열심이구요.
병아리 모델 활동도 잘 하고 있습니다.
뭔, 화보가 뭔가 주기적으로 찰영도 하는데
아르바이트 푼돈 지 용돈으로 쓰고 있는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