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기는 척
페이지 정보
작성자
본문
저 산맥 깁숙이 자리 잡은 도인 처럼
아무 죄책감 없이 사회를 버린다
난 누구이며 사람 인가?
물밥을 먹으며 생각 한다
하지만 배부른 소리
굶어 죽는 사람이 있는가 반면
호위 호식하는 사람 따라 간다면
인간이 되고 서야 사람 구실 못한다
사회를 버리는일 안타 깝다
순환하며 사는 삶
나눠주고 밭고 안주면 난 더주면 되는
그런 것이 사회가 아닐까?
가난한게 죄라면 나는 죄인 이지만
나뿐인 삶에서 믿을건 나
하지만 난 미처서 웃는다
눈물이 주르륵 흐른다
아무도 날 거들떠 보지 않을때
나도 저멀리 엄마 처럼 교회에서
얼어 죽어 있어야 겠다
하지만 나를 돌보는 사람들이 있는한
난 죽지 않고 마음으로 라도 보답 하겠다
저멀리서 기적 소리가 난다
난 저멀리 슬픈 음악 소리가 귓전에
조영증이라는 병을 앓고
난 느겼다 정신이라는 것은 웃기는 구나
난 슬픈대 웃고 울고 하는 것이 아니라
웃는 구나 바보 처럼
왜 살아 가야 하는 지는 모르는 삶에서
어떻게 살아야지 바른 길인지도 모르는 삶에서
난 고통 밭고 좌절 했다
두뇌 게임 날 짖밟고 있는 조영증
일본인 처럼 굴욕 주고 핏박하는 가난속에서도
난 단 한가닥 희망을 찿듣 아버지가 스승이라 한다
아버지의 약하고 강인한 모습
그것이야 말로 천하무적 아닐까?
난 깨달았다 뭔가 내가 잘못되어서 못참고 있다는 것을
점점 미처 갈수록 조여드는 조영증에
나는 타락 하고 웃겨 울었다
좀더 아버지를 사랑 하고 아껴야 겠다
아버지 없는 삶이란 이제 잊어 버리고
저 멀리 하늘 나라에 홀로 서있는 어머니의 모습에
가만히 눈물 흘리고 지처 한다
어머니의 강인한 모습 독한 모습
어릴적 부터 보와 왔던 그 강인한 모습에
난 나라느 존재 부터 잊고
거지 부터 마음을 새로이 잡는다
고삐를 느출수 없다 일하로 가야 한다
정신을 차려 일하로 가야 한다
그것만이 내가 살고 나를 지키는 길이다
조금의 타락함도 없게 아버지를 본밭는다
성실하고 부지런 하신 아버지
의지력을 길러 아버지 처럼 노동이라는 희망찬 미래를 본다
이제 조금만 더 났는 다면 일하러 간다
아버지 용돈이 주고 십어 손이 간지 럽다
아버지의 웃는 모습이 보고 십다
엄마는 돌아 가시고 없지만
아버지의 웃는 얼굴이 나의 배부른 배를 살찌 운다
울고 또 울어도 보고 십은 어머니의 얼굴
이제는 깨달 았다 어머니의 강대함과 강인한 삶을
나 보다도 독해 독한걸 가르 첬던 어머니
조금도 봐주지 않고 병을 갈아 마시 겠다
좀더 병을 괴롭 히면 나도 일하로 갈수 있을것 같다
좀더 안웃고 좀더 힘차게 살아야 겠다
도인 처럼 사회를 버리지 않는다
벌래 귀한것 산새 귀한것만 생각 해서는 가족이 라는
귀한 존재를 잊고 살아 버린다
난 가족의 소중함과 어떤 까닭에 내가 이병에 걸린줄 알았다
내가 나태해서 걸린것 같다
좀더 성실히 살아야 겠다
좀더 바쁘게 모든걸 똑 바로 즉시 하며
저 높은 산 오르듯 노동의 보람을 느껴야 겠다
120만원 번다면 아버지께 50만원 주는게 맞지 않나 십다
그래야지 아버지 볼 면목이 생길것 같다
처럼 부터 아버지를 믿지 않은 죄 너무 크다
다시는 사람 같지 않게 아버지를 욕하지 않겠다
아무리 맞아도 난 이제 어른이고 아저씨다
마르고 약해 빠진 아버지의 주먹을 배에 맞고
아버지가 이제는 다됬 구나 불쌍함에 눈물을 흘렸다
그러자 아버지도 우는걸 보고
나는 아버지를 조금도 이해 하려 들지 않았는대
엄마 까지도 잊어 버릴 만큼 아버지가 날 사랑했나 보다
끝까지 병을 괴롭힐 것이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